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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밍걸11

경주마 ‘온누리강자’가 전해준 인생살이 인생(人生)은 추입(追入)이다 마생(馬生)도 추입(追入)이다 데뷔 후 한 번도 우승 없이 58연패를 해 온 경주마가 59전만에 멋있는 추입으로 첫 승을 했다. 그 경주마 이름은 5살의 거세마 ‘온누리강자’다. 지난 13일 부산경남경마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경주마 ‘온누리강자’는 3경주에 출.. 2019. 10. 15.
서울경마장 경주마관련 기념비 서울경마장 말박물관 옆에 경주마에 관한 기념비가 지난달 세워졌습니다. 말 형상은 '차밍걸' 입니다. 2017. 10. 20.
위대한 똥말 '차밍걸‘, 서울경마장에서 다시 만나다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이란 우스갯소리가 유행어가 되는 요즘. 한국 경마계에는 최다연패로 더 유명한 경주마가 있다. 위대한 똥말 ‘차밍걸’이 주인공으로, 101차례 경주에 출전해 한 번도 우승의 기쁨을 맞은 적 없다. 하지만 바로 이런 점으로 인해, ‘차밍걸’은 ‘터프윈.. 2017. 6. 3.
위대한 똥말 '차밍걸' 동화책으로 출간 ‘101전 전패’란 한국경마 최다연패기록을 세우고 1등만을 원하는 삶에 지친 우리들에게 희망을 선물했던 경주마 ‘차밍걸’의 이야기가 어린이를 위한 동화책(위대한 똥말, 출판사 바우솔)으로 출간됐다. ‘차밍걸’은 2008년 데뷔해 6년간 총 101회 경주에 출전해 3위가 최고 성적이었던.. 2015. 3. 4.
서울경마장_‘차밍걸’ 101연패 최다출전기록 후 은퇴 경주 직후에는 팬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차밍걸’의 은퇴식이 열렸다. 이날 은퇴식에는‘차밍걸’과 경마팬들의 포토타임이 진행되는 한편 ‘차밍걸’과 동고동락해온 변영남 마주, 최영주 감독, 유미라 선수에 대한 공로패가 전달되었다. 차밍걸’의 꼴찌마로서의 삶은 1등이나 甲의.. 2013. 10. 1.
서울경마장_‘차밍걸’ 101연패 최다출전기록 ‘100전 100패’로 현역 최대 연패 기록을 세우며 ‘위대한 똥말’이란 찬사를 받았던 ‘차밍걸’이 마지막 경주에서 101패의 새로운 기록을 남기며 경마팬들에게 이별을 고했다. 9월 28일(토) 과천 서울경마공원 제10경주(국4, 1800M)에서 단짝인 ‘유미라’선수와 함께 호흡을 맞춘 '차밍걸.. 2013. 10. 1.
서울경마장_똥말을 사랑한 여자..유미라 기수.. (“말 등 위에 있을 때가 제일 행복해요.” 유미라는 국내에 10명뿐인 여자 기수 중 한 명이다. 160cm, 49kg의 체구로 500kg이 넘는 육중한 경주마에 올라 남자 기수들과 경쟁하다 보면 힘에 부칠 때도 있지만 스피드광인 그는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일이 즐겁다”고 했다. 과천=최혁중 기자 s.. 2013. 9. 5.
위대한 똥말 ‘차밍걸’의 101번째 도전..그리고 은퇴.. “성적은 꼴찌지만 최선을 다했기에 우리들에게 챔피언입니다.” 뛰어도 뛰어도 1등을 하지 못한 말. 100차례 경주에 출전해 한 번도 우승을 못한 말. 한국경마 최다연패 기록을 세운 8세 암말 차밍걸이 오는 9월말 101번째 경기를 마지막으로 영예로운 은퇴식을 가지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 2013. 9. 5.
서울경마장_'차밍걸' 96전 96패..오늘도 달린다 꼴찌마 '차밍걸'(암, 8세)이 26일(일요일) 서울경마장에서 열린 제6경주에서 입상에 실패하며 96연패를 기록하며 한국경마 연패기록과 현역 경주마 최다출전기록을 갈아 치웠다. 지금까지 최다연패기록은 '당나루'가 세웠던 95연패였다. '당나루'는 95년 데뷔하여 2000년 6월 95연패라는 대기.. 2013. 5. 28.
서울경마장_유미라기수(여) 2년만에 우승.. 서울경마장의 '얼짱기수'로 불리는 유리라 기수가 2년만에 1승을 추가 했다. 2010년 2월을 마지막으로 승리가 없었던 유리마 기수는 2년만인 지난 4월28일(토요일) 8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년만에 우승의 기쁨을 맛 봤다. 그동안 우승이 없었던 유리마 기수는 일반 경마팬들이 흔히 말하.. 2012. 5. 2.
포기하지 않는 꼴찌'_서울경마장 '차밍걸' 경마는 순위를 다투는 스포츠이다. 피나는 훈련 끝에 수많은 경쟁자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한 경주마들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해준다. 하지만, 경마가 더욱 감동적인 것은 비록 우승을 하지 못했지만 매 경기 최선을 다하는 진지한 모습과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자세 그리고 현재보다 더 .. 2011.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