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크릿테리엇 켄터키 더비 우승편자 9천만원 낙찰

세크릿테리엇 1973년 켄터키 더비
우승편자 $80,000에 낙찰

9번째 미국삼관경주 우승마 세크릿테리엇(Secretariat)은
1973년 켄터키 더비(G1), 프리크니스 스테이크스(G1),
벨몬트 스테이크스(G1)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1973년 삼관마로
탄생하였다.

세크릿테리엇이 삼관마 첫 번째 경주인 켄터키더비에서
우승을 하면서 착용했던 편자가 경매에 상장 되어
$80,000(한화 약 9,000만원)에 8월16일 낙찰되었다.

이 편자는 켄터키더비가 끝난 다음 날 조교사 Lucien Laurin이
마주인 Penny Chenery에 전달했고 2017년 마주가 작고하면서
유품을 정리 하는 과정에서 인터넷 경매에 상장하게 되었다.

인터넷 경매 상장 후 18명이 참가하면서 최종 $80,739
금액으로 낙찰하게 되었다. 편자 경매 가격으로는 종전
최고가 $37,000을 뛰어넘는 가격에 낙찰되면서 세계최고를
기록했다고 전해졌다.

시크릿테리엇에 대한 영화도 2010년 제작되어 많은 감동을 주었다.

[1973년 켄터키더비 경주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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