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서울경마장에 일본용병으로 데뷔 한 이후 부산경남경마장에서도
활동을 하였던 아오키 기수가 지난 2012년 12월 25일 일본 요코하마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 되었다.
활달한 성격의 아오키 기수 사망 소식에 많은 경마팬들이 놀라워 하며
충격을 받았다.
--------------------일본 신문기사 내용(아래)--------------------
JRA의 아오키 칸바시 유키 기수(35青木芳之)가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의 자택에서
사망해 있었던 것이 26일 밝혀져, 경마계에 큰 충격이 받았다.
자살이라고 볼 수 있다. 아오키 기수는 1995년 3월에 미호・후지사와화마굿간으로부터
데뷔. 장래를 촉망 되었었다.
2012년 마지막 승마는 4월 15일의 한신 12 R. 현역 기수로 계속 활동을 하냐, 조교 조수
전향인가로 놓고 흔들리고 있었다고 한다.
아오키 기수 사망의 소식을 받은 27일 아침의 미호 트레이닝 센터는 어두운 분위기에 쌓였다.
스승 후지사와화 조련사는 어두운 표정으로 「잘 모른다. 어제 들었지만, 세세한 것은 모른다」.
모조련사도 「놀랐다. 데뷔했을 무렵은 기대되고 있어 꽤 타 주었지만, 그 다음은 풍족하지
않았던 것 같다. 해외에서 기수 수행도 하고 있던 것 같지만 … 」라고 갑작스런 죽음에
당황하는 표정 이었다.
전화를 받지 않는 것을 의심스럽게 생각한 아오키 기수의 부친이 25일에 요코하마시의
아오키 기수의 자택을 방문해 죽어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자살이라고 보여진 아오키 기수는 현역 기수 활동인가, 조교 조수로 전향할까로
고민하고 있었다고 한다.
2012년에 은퇴한 JRA 기수는 21명 있다. 그 이유는 다양하지만, 어느 관계자는
현재의 경마계의 이런 측면을 지적한다.
「지금은 중견 이하의 기수가 승마 기회를 확보하는 것은 어렵다. 외국인 기수의 단기
면허 취득에 의한 일본 출전이나, 지방 출신 기수, 톱 기수에게 승마 의뢰가 쇄도하는 것은
당연한 일로, 중견 이하에는 차례는 좀처럼 돌아 오지 않는다」
이것이 아오키 기수의 자살에 직접 관계하고 있을까는 확실치 않지만, 확실히
현재의 JRA는 외국인 출전이나 지방 출신 기수의 활약이 눈에 띈다.
어느 관계자에 의하면 아오키 기수는 현역을 고집하고 있어 지금까지도 미국, 한국,
오스트레일리아, 프랑스, 이탈리아에의 원정 경험이 있는 것부터, 해외에서 면허를 취득해
외국에 승마 기회를 요구하는 일도 생각해 고민하고 있었다고 한다.
[한국에서 활동한 아오키기수 성적내용]
2009년 데뷔 전 기수체육대회에서 인터뷰 내용
2009년 10월24일 한국경마 데뷔 첫승을 올리는 모습
[경주모습]
2009년 기수체육대회에서 말가면을 쓰고 모두를 즐겁게 해주며
위트있고 활발한 성격을 보여 주었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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