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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경마_'저스티파이' 2018 삼관마 달성. Belmont Stakes 결과

by 고급인사 2018. 6. 12.








‘저스티파이’ 2018년 미국 삼관마 달성!



9일(현지시각) 미국 벨몬트 경마장에서 열린 150회 벨몬트
스테이크스(Belmont Stakes)에서 ‘저스티파이(Justify)가
우승을 차지하며 미국 삼관마(Triple Crown) 정상에 올라섰다.


2400m 10마리가 출전한 벨몬트 스테이크스 경주는 출발과
함께 1번 저스티파이가 선두로 치고 나오며 경주가 진행되었다.
저스티파이는 4코너 까지 선두를 유지하며 경주를 이끌었고
결승 직선주로데 들어서도 뒷심을 발휘하며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 우승을 차지하였다.


미국 삼관마 경주의 첫 번째 경주인 켄터기더비에서 우승,
프리크니스 스테이크스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관마 달성 후
마지막 경주인 벨몬트 스테이크스에 나선 저스티파이는 9만
명이 넘는 경마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경주에 나섰다.


열렬한 응원을 받으며 경주에 나선 저스티파이는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고 우승을 차지하였고
자신을 응원해준 많은 경마 팬들을 실망 시키지 않았다.


저스티파이는 삼관마 달성과 함께 삼관마 3개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90만 달러의 상금을 벌어들여 부와 명예를 동시에
얻는 기쁨을 누렸다. 또한 1977년 삼관마인 시애틀슬루에 이어
두 번째 무패 삼관마 달성의 주인공이 되었다. 역대 무패 삼관마
달성은 시애틀슬루와 저스티파이 두 마리만 달성하였다.


이전 미국의 삼관마 달성은 2015년 아메리칸 파로아(American
Pharoah) 이후 3년 만에 저스티파이가 달성 하였으며 역대
13번째 삼관마로 이름을 남기게 되었다.


저스티파이의 삼관마 달성과 함께 저스티파이를 관리해온
밥 배퍼트(Bob Baffert) 조교사는 2015년 삼관마 아메리칸
파로아와 올해 삼관마 저스티파이를 탄생 시키며 2마리의
삼관마를 배출한 조교사로 역대 두 번째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경마팬이 관람대 쪽에서 찍은 생생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