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1kg을 더달고 뛰었어?
서울경마장의 21조 임봉춘 조교사가 검량규정 위반으로
과태금 50만원의 처분을 받았다
7월4일(토요일) 2경주.3번마 원더하트를 출전 시켰는데
검량전과 검량후의 무게차이가 1kg이 늘어났던 것이다
결국 원더하트는 54kg의 부담중량을 받았지만 경주에서는
55kg를 달고서 뛰었다는 결과가 나온 것이다
이러한 검량규정 위반으로 인하여 21조 담당인 임봉춘 조교사에게
50만원의 과태금이 주어진 것이다
경주 마필이 1kg의 무게에 크게 작용은 안한다고 하지만은 문제는
이날 경주에 출전한 원더하트라는 마필은 인기 1위마로 배당판을
형성 하였고 입상에 가장 유력한 마필로서 많은 경마팬들이 그 마필에게
베팅을 하였던 것이다
담당 조교사는 50만원의 과태금만 내면은 되지만 그 마필에 베팅한
많은 경마팬들은 어디에다 하소연을 해야될지 한숨만 쉬고 있는 상태이다
또한 성장기의 3세 암말이 1kg을 더 달고서 뛰는 바람에 입상에 실패 했다고
경주풀이를 한다면은 담당 조교사는 어떻게 경마팬들에게
대답을 해야 하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한경주에 평균 40억원이 오가는 큰 액수의 경마장에서
이렇게 죄의식없이 검량규정을 위반하는 사태는 많은 경마팬을
바보로 취급하는 행위이고 그것을 강하게 제재를 못하는 마사회
재결위원들도 같은 한통속이라는 말을 들어야 하는것이
당연한 결과라고 본다
한번의 실수라고 과태금을 주는것 보다 잘못한 행위에 대해서
조교사정지 2개월 또는 3개월을 내릴줄 아는 강한 재결위가 언제쯤
탄생 할지가 그리워지는 시기이다
2009년 07월 04일 (토) 제2경주 서울 제49일 맑음 포화 (17%) | 11:45 | |||
국6 1200M마령 | 일반 | 350점이하 | 3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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