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5월10일) 서울경마장.5경주에서 신형철기수의
과다채찍질에 대해 경마팬들이 놀라움을 표시했다
과연 과다채찍에 대한것이 동물학대냐? 아니면은 승부의세계에서
필요한 방법인가? 에 대한 목소리였다
문제는 신형철기수의 채찍 사용이 너무나 심했다는 것이다
결승직선주로에 들어서자 결승선을 300m남겨논 지점에서 부터
결승선을 지날 무렵까지 마필의 목과 엉덩이를 오가며 수없이 채찍질을
하였던 것이다
더욱더 문제는 이 경주를 지켜 보았던 재결위원들이 과다채찍에 대한
문책이 없이 그냥 넘어갔다는 것이 문제가 생길수도 있다는 것이다
승부의 세계에서 우승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채찍을 사용한다면은 과연 서울경마장의 경주마들은 어떻게 버티고
지낼 것인지 궁금할 따름이다
그 경주에서 그 마필에게 베팅을 한 사람들은 '당연히 저렇게 승부를
해서 우승을 하여야지 멋진 기수지'라고 말을 할것이다
거기에 대해서는 각자의 판단을 알아서 하는것이 정상이다
수없이 해대는 채찍질에 옆에서 달리던 최범현 기수는 잔뜩 겁을 먹었는지
마필이 앞서 나가려 하는데도 신형철 기수를 넘어가지 못하고 몇번을 주춤거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기수들의 필요 이상의 채찍사용에 대한 제재가 누구의 눈으로 판단해야지
정상인지 궁금할 따름이다
동영상을 보면서 느껴 보시길 ........
[주요장면]
[경주모습]
2009년 05월 10일 (일) 제5경주 서울 제34일 맑음 건조 (3%) | 14:10 | |||
국5 1800M마령 | 일반 | 800점이하 | 4세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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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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