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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가 경마장을 긴장 시켰다..일요경마 해프닝

by 고급인사 2009. 2. 9.

2월8일(일요일)

아침부터 서울과 경기 일부에서 많은 안개가 덮으면서

한치 앞도 볼수가 없을 정도로 자욱했다

 

공항은 안개로 인하여 비행기들이 난리들 이었고

차도는 거북이 걸음을 하면서 난리였다..^^;

 

경마장도 마찬가지였다

 

과천의 서울경마장은 바로 뒤에있는 청계산의 영향이 더 있어서

안개가 많이 형성 되었고 경마장의 시야 거리는 200m정도로

경주로를 뒤덮고 있었다

 

전날 토요일(2월7일)도 하루종일 흐릿한 날씨로 하루종일 경마를 진행했었고

바로 다음날인 일요일은 아침부터 안개가 뒤덮으면서 경주진행에 대하여

마사회가 회의에 들어가는 상황이 발생했다

 

입장하는 고객들에게는 입장표를 꼭 지참하고 있어라고 당부를 하였고

모니터에는 자막으로 나오면서 알리고 있었다

 

서울경마장의 또 하나의 복병인 안개가 일요일날 아침부터

경마팬과 마사회를 비롯한 경마종사자들을 긴장 시켰다

 

일부 경마팬들은 경마를 못할까봐 안절부절하며 긴장을 하였고

혹? 못하면은 경륜장으로 냅다 도망갈 준비까지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ㅋ..^^;

 

다행히 경기전에 햇살이 나오면서 맑은 날씨로 접어 들었고

경주는 아무이상없이 진행 되었다

 

일요일날 아침부터 경마장에는 웃지못할 해프닝이 일어나며 웃음 주기도 하였다

 

 

 

 

[2월7일.토요일날 표정이다.하루종일 흐릿한 날씨 속에서 경주를 하였다] 

 

 

 

 

 

2월8일(일요일) 표정이다.아침부터 안개가 많이 덮으면서 경마장을 긴장 시키고 있다

 

 

 

경주로도 안개로 자욱하고......

 

 

 

 

경기전부터 모니터에 안내문구가 나오면서 경마장을 찾은 경마팬들을 긴장 시키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