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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마공원_37조 이성일조교사 조교사면허 취소

by 고급인사 2009. 1. 23.

 

 

 

 

서울경마장의 37조 이성일조교사가 조교사 면허를 박탈 당하면서

경마장을 떠나게 됐다

 

경마팬과 경마정보 제공및 금품수수혐의로 조사를 받아오던

이성일조교사는 법원 판결결과 징역형이 선고되어 조교사 면허가 취소 되면서

경마관여 금지 처분을 받았다

 

이번 재정위원회 개최결과에 따라서 37조 마방은

조교사 대기순위 1차인 천창기 기수가 이어 받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조교사 대기순위는 1-천창기.2-김효섭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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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재정위원회 개최결과 내용]

 

  2009년 제 1차 재정위원회 개최 결과를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 회의 일시 및 장소 : '09. 1. 22.(목) 16시, 서울경마공원 대회의실

 

    ○ 부의 대상자 : 서울경마공원 조교사 이성일

 

    ○ 의결 결과 : 경마관여금지

 

    ○ 의결 사유 : 경마팬에게 경마정보 제공 및 금품수수로 법원에서 징역형 등에 선고됨

 

    ○ 효력 발생일 : '09. 1. 24.(토)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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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마공원의 이성일 조교사는 지난 1980년 18살의 어린 나이에

정규 5기로 기수세계에 발을 딛고 27년의 기수 생활을 해왔다.
“과천벌 최고의 테크니션”이라 불리우며 일세를 풍미하고 최고의 자리인
영예기수에 선정 되기도 했다. 통산 전적은 4381전 650승 2착 564회로 승율 13.8%
복승율 23.1%의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특히 국산 명마 ‘새강자’와 호흡을 맞추며 국산마 그랑프리 우승이라는 역사를
쓰며 대상경주 7관왕의 위업을 이룩한 이성일 조교사는, 이 밖에도
‘신세대’ ‘아담’ ‘당대제일’ ‘핵탄두’등 한국경마의 명마들과 두루 호흡을 맞추며
대상경주 15회 우승을 차지 차지하기도 했다
 
2006년 조교사로 데뷔후 2년여만에 경마정보 제공혐의로 조사를 받으면서
37조 마방이 해체 되었다.37조 마방으로 복귀도 못하고 그동안 조사를 받았던 이성일 조교사는
1월24일부로 영원히 경마장을 떠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