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경마장 마필관리사 노조 '파업유보' 정상업무 북귀

부산경남경마장 마필관리사 노조 

 '파업유보' 정상업무 복귀

지난 5월 25일부터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선 부산경남경마장
마필관리사 노조가 오늘(1일) 파업을 유보하고 오전 8시에 정상업무에
복귀하였다.

부산경남경마장 마필관리사 노조는 "한국마사회 측이 노조 요구안에
대해 성실히 교섭에 나서기로 하며 조교사협회 조기설립, 마필관리사
상금책정 임금을 집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약속하여 파업을
유보 한다"고 밝히면서 1일 오전 정상업무에 복귀하였다.

1일 오전 마사회와 마필관리사 노조는 대화를 통해서 서로 간에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가는 것에 합의하였고 소통의 창구를 통해
문제를 풀어 가기로 약속하며 1일(금요일)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부산경남경마장의 경주는 정상적으로 시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