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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궁시렁┛

돈...돌려줘....이게 경마냐..

by 고급인사 2016. 11. 6.




11월 5일(토요일) 서울경마장.6경주에서 인기마 7번

상비군(이동국 기수)이 낙마 한 것에 많은 경마팬들은

의문을 가지면서 출발대를 의심하고 있다.


심판실에서는 마필이 출발대를 건드려서 늦게 열렸다고

하지만 이것이 말인지 막걸린지...난리다...


앞 뒤를 봐도 잘못됐다....


경주 무효가 되어야 하는데....

이런...


마필..핑계...출발대 핑계...기계..핑계...

야....그러지마....


심판사항을 들어보자...아래...



출발대 문이 열림과 동시에 ⑦“상비군”의 기승기수 이동국은 낙마하여

주행중지」처분. 경주 후 경주화면 분석 결과 출발대 문이

열리는 순간 “상비군”이 요동을 치며 출발대 문으로 돌진하였고,

이로 인해 이동국 기수가 왼쪽으로 균형을 잃고 등자가 빠지면서

낙마를 하게 되었으며, 해당 출발대 문은 “상비군”의 돌진으로

인해 다른 문들에 비해 순간적으로 늦게 열렸음. 이동국 기수는

출발대 안에서 말의 요동으로 인해 왼쪽으로 균형을 잃게

되었다고 진술. 출발위원은 출발대의 기계적인 특성상 출발대

문이 열리는 동시에 말이 순간적으로 돌진을 하게 되면 발생될

수 있는 현상이라고 진술. 심판위원은 기수진술 및 경주화면

 분석 결과 출발위원이 정상적으로 출발 신호를 주어 출발대

문이 정상적으로 열렸고, 이와 동시에 말이 요동하여 기수가

낙마하게 된 것이라고 판단하였으며, 출발대의 작동과 출발은

정상적이었으나 순간적인 말의 요동으로 인해 이동국 기수가

낙마하게 된 상황이었다고 판단. “상비군”에

대해서는 출발자세불량으로「출발심사」처분





그럼...항상 경주할때 문에다 돌진한 놈이 한두넘이냐...

매 경주 매번 그러한 일이 발생 하는데....왜 ..이 경주만 그러냐..


출발대 문이  말이 순간적으로 돌진 해서 들이 받으면

 발생한다고??.....







화면 한번보자...이동국 기수는 선행(또는 빠르게)으로 갈려고

출발대 문이 열리는 순간에 마필과 함께 나갈려고 했다...

운동선수가 단거리에서 출발하는 모습이라고 보면된다.


그런데 실수로 미리 서둘러 나갈 수도 있다....화면상 그렇게 보인다...

더욱 자세히 보면은 그러한 모습은 아니다....

정상적으로 출발을 빠르게 하는 모습이다..조금 빠르게 나갈뿐...

그런데 출발대가 안 열린 것이다...마필과 이동국 기수의 몸동작을

보면은 알 수가 있을 것이다.


정상적으로 열렸으면...댕 받았을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