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경마 원정 '석세스스토리' 3위 입상

'석세스스토리' 3위 입상

두바이경마 원정에 나선 '석세스스토리가'

3위에 입상하며 한국경마 자존심을 살렸다.

21일(현지시각.한국시각 22일 새벽) 두바이 메이단 경마장에서

6경주 1600m에 출전한 석세스스토리가 3위를 차지하며

멋진 모습을 보였다.

14마리가 출전한 이번 경주에서 석세스스토리는 4번 게이트(체킹넘버9번)

에서 출발과 함께 선두로 치고 나오며 경주를 이끌었다.

선두로 나온 석세스스토리는 한번도 선두를 내 주지 않고 결승

직선주로에 들어섰다. 마지막 까지 결승선을 향하여 뒷심을

발휘 하였지만 막판 200m 지점에서 외곽에서 올라 온 마필에게

선두를 내주며 결승선을 3위로 통과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 7일 경주에서 5위를 차지하며 아쉬움을 남긴 서울경마장의 '천구'와

함께 두바이경마 원정에 참가하고 있는 부산경남경마장의 '석세스스토리'는

이번 경주에서 3위를 차지하며 한국경마 자존심을 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