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마장(본장) 7일 부터 주차장 유료화

 

 

 

11월7일(토요일) 부터 서울경마장(본장)의 주차장이 유료화로 전환 한다.

 

그동안 무료로 제공되던 주차장이 유료화 되면서 서울경마장의 모든

시설이 유료화 되었다.

 

지난해 부터 자전거.꽃마차.유모차.시설대관등 모든것이 유료화 되면서

서울경마장이 변하기 시작 하더니 마지막 남은 주차장이 유료화 되면서

이제는 서울경마장에서 무료라는 단어는 찾아 볼 수가 없게 되었다.

 

주차장이 유료화 되면서 확정된 요금은 하루 12,000원. 3시간 6,000원.

1시간 미만은 무료로 책정 되었다(토요일.일요일날만 적용).

월요일~금요일 까지는 무료로 이용 할 수가 있다.

 

서울대공원.과천과학관의 주차장 요금인 4,000원 보다 비싼 요금을 책정한

이유는 주말 경마장을 비롯하여 과천시 주차난과 교통체증에 지장이 많아

높게 책정하여 자가용 보다 대중교통을 이용 하게 끔 유도하기 위함이라 한다.

말이냐 막걸리냐.....(그러면 아예 한 10만원씩 하지....)

 

볼만한 구경은 이번주 부터다....경마장 둘레에 있는 일반 주차장들의

가격 경쟁과 손님 유치에 나서며 난리가 날 듯 하다.

 

경마장 둘레 유료 주차장은 5,000원~10,000원씩을 받고 그동안 영업을

해 오고 있었다. 그러나 경마장의 주차장이 유료화 되면서 주차 가격도

흔들리기 시작 하였다. 과연 일반 주차장은 얼마에 책정을 할까?

그대로 유지 할까?......그대로 유지 하면은 경마장 둘레는 더욱 더 주차난에

복잡한 상황이 일어 날 것으로 보인다.

 

12,000원을 받는 경마장 주차장 보다 5,000원~10,000원을 받는 경마장 둘레

주차장으로 많은 차들이 몰려 들면서 혼잡 할 것이고 4,000원을 받는 대공원과

과천과학관 주차장도 많은 차들이 몰려 들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오랫동안 이어 질 것으로 보인다.

 

자기집에 돈들고 찾아 온 손님들에게 주차비를 받는다?

아몰랑........이해가 안되는 ..........

 

유료화....유료화...유료화....유료화.....돈에 환장을 했구나......

에라이......돈아이 같은......망상회야......

 

 

나는 열칸짜리 자가용 타고 다니는데.....긴~기사가 운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