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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마장 마필관리사조합 경마혁신 반대투쟁 나서..

by 고급인사 2015. 5. 20.

 

 

서울경마장 마필관리사 노동조합이 5월20일(수요일) 마사회 경마혁신과제

반대 투쟁을 선언하며 실력 행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마필관리사 노동조합의 강한 실력 행사가 시작 되면서 마사회와 협의

조건에 따라 경마중단 이라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 할수도 있겠습니다.

 

아래

서울 마필관리사 노동조합의 경마혁신과제 반대투쟁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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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은 5월 20일(수)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 앞에서

조합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사회의 경마혁신과제 반대투쟁 출정식을 개최했다.

 

노동조합은 마사회가 제2단계 경마혁신과제를 일방적으로 발표하고 외국인

조교사 도입 및 외국인 트렉라이더 고용, 마필관리사 일부 개별 고용, 상금지급

방식 변경 등 부경 시스템을 서울경마장에 도입하려는 데 크게 반대하고 있다.

 

박봉철 위원장은 “부경경마장의 잘못된 시스템을 서울경마장에 도입해

조합원의 고용불안을 초래하고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며 “2007년

경마혁신대책을 막아냈던 것처럼 조합원 총 단결로 제2단계 경마혁신과제의

전면철회를 위해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이인상 공공연맹 위원장도 “부경경마장의 경우 현재 단체협약도 체결하지

못하고 있고 제주도 힘들게 단협을 체결했지만 정상적인 노사관계가

어려운 상황으로 개별고용이라는 불안한 고용시스템 탓”이라며 “국내

우수한 인력이 있음에도 외국 노동력을 가져오는 것은 마사회의 잘못된

정책이며 이는 마필관리사 노동자들의 고용불안을 야기하는 것으로

공공연맹이 같이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며 격려했다.

 

노동조합은 2015년 임단협과 한국노총 총파업 일정 등과 연계해 마사회의

일방적인 경마혁신과제 전면철회 투쟁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