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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기부_서울마주협회-서울사랑의열매 MOU 체결

by 고급인사 2013. 12. 13.

 

[사진.기사-서울마주협회 http://www.sroa.or.kr/ ]

 

 

 

협회와 서울사랑의열매가 동물명의 기부 프로젝트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지난 128일 오후 240, 서울경마공원에서 개최된 '경주마 기부 릴레이' 행사에

이어진 MOU 체결식은 서울마주협회와 서울사랑의열매가 지난 2009년부터 함께 해온

동물명의 기부 프로젝트’에 대한 협력관계 구축방안으로서 협약식과 함께 동물명의

기부 제3호 등록식이 함께 거행됐다.

 

 

 

 

 

신관람대 6층 VIP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협회 지대섭 회장을 비롯해 권광세,

박덕희 부회장, 이종철 홍보분과위원장, 김원숙 이사, 최현우 감사, 이수홍 마주가

참석했으며, 서울사랑의열매 이연배 회장, 김현경 사무처장, 이경아 모금팀장, 에이블재단

한정재 국장, 한빛맹학교 관계자,  '지금이순간'의 최성룡 마주와 지용철 조교사, 

문세영 기수가 자리를 함께 했다. 
  

협약서의 주요내용은  '동물명의 기부'에 대한 상호 협력관계 강화와 지정기부

간소화 및 기부금의 공정, 투명한 배분 및 말을 통한 기부 활성화, 동물명의 기부

프로젝트 대국민  홍보강화 등에 대한 양 단체 간 협조와 교류에 관련된 사항들이다. 

서울마주협회와 서울사랑의열매는 이번 MOU체결식을 통해 동물명의 기부 및 마주의

노블리스 오블리주 문화를 전통으로 정착시켜 나가는 것은 물론 양 단체 간 협력관계

증진을 통해 말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과 마주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홍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나갈 방침이다.


 이날 MOU 체결식에서 협회 지대섭 회장은 우승상금의 일부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는 마주들만의 독특한 기부문화를 전통으로 정착시켜 나가고 있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이번 사랑의열매와의 MOU 체결식을 통해 앞으로 '동물명의 기부 프로젝트'

더욱 활성화하여 서울마주협회의 사회공헌 브랜드로서 확립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협약식을 통해 새로운 기부 트렌드를 만들어나가게 되어 매우 뜻 깊다고 밝힌

서울사랑의열매 이연배 회장은 동물명의 기부 제3호로 등록되는 최성룡 마주님의

기부로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게 되어 기쁘고, 경주마의 이름으로

기부에 동참해주시는 마주님들의 나눔이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 수 있도록 마주님들의

소중한 성금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 이어서는 동물명의 기부 제3호로 등록되는 지금이순간의 기부금

전달식이 이루어졌으며 지금이순간의 이름으로 기부하는 최성룡 마주와 지용철 조교사,

문세영 기수가 서울사랑의열매에 6600만원과 한빛맹학교 3명의 학생들에게 악기와

레슨비 후원 패널을 전달했다.

 

지금이순간의 최성룡 마주는 올 한 해 동안 좋은 성적을 거두고, 큰 대회에서 우승도

하며 마주로서의 영광과 기쁨을 안겨준 지금이순간의 우승상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백광당대불패에 이어 마주의 아름다운

기부전통을 이어나가게 되어 기쁘다. 경주마들이 잘 달릴수록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많은 희망과 사랑을 전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행사의 끝 순서로 지금이순간의 후원을 받은 한빛맹학교 음악영재 김수진(바이올린),

김진실(플룻), 김보경(가야금) 학생의 라이브 연주가 이어졌으며, 기부축제의 한마당으로서

아름다운 하모니 속에 감동을 선사하며 동물명의 기부 MOU 체결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