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마공원 40팀 고옥봉 감독(63)이 지난 6월 30일(일) 제5경주 종료 후 열린
은퇴 기념행사를 끝으로 경마계를 떠났다.
지난 89년 데뷔한 고옥봉 감독은 25년간 9번의 대상경주 우승을 포함해 통산 5324전
515승 2위 465회의 성적으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그는 또 98년 ‘그랑프리(GⅠ)’와 ‘문화관광부장관배’ 우승에 빛나는 당대 최고의
경주마 ‘신세대’와 괴물경주마 ‘스마티문학’ 등을 배출하며 명문 마방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지난 2009년에는 ‘멕시칼리블루스’로 김옥성 선수와 세계일보배 대상경주 우승을
합작하며 건재함을 알린 바 있다. 한편 공석이 된 40팀은 송문길 신임 감독이
7월 1일부터 새롭게 지휘해나갈 예정이다.
[사진-전국경마장 마필관리사 노동조합 http://www.horseman.co.kr/ ]
'ⓟ-ⓥ_조교사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경마장_42조 이관호조교사 데뷔전에서 첫승 신고 (0) | 2013.11.28 |
---|---|
한국경마장 마필관리사의 현실과 피해 (0) | 2013.09.12 |
서울경마장_8.9대 조교사협회장 이취임식 가져.. (0) | 2013.04.04 |
서울경마장_34조 신우철조교사 통산 1100승 달성 (0) | 2013.04.04 |
인간극장 출연_14조 이신영 조교사 이야기 2 (0) | 2012.09.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