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장의 안전관리..위험한 철근 모습 몇년째..

 

 

 

서울경마장에 위험한 설치물이 아직 까지도 처리가 되지않고

방치되어 있어서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다.

 

지난 5월5일 어린이날.. 이 장소에서 꽃마차가 오는 손님을

위하여 운행되고 있었는데 여러명의 사람들이 이 위험한 철근 때문에

걸려서 넘어지기도 하며 아찔한 모습을 보였다.

 

일단 급하게 눈에 띄게 노란색 종이를 올려놓고 주의 표시를 하였다.

 

그러나 오가는 사람들의 발에 자주 걸리는 일이 발생을 하며

마음을 놓을수가 없을 정도였다.

 

이 위험한 철근이 나와있는 곳은 매표소를 들어오면 오른쪽 느티나무 바로앞에

있으며 마사회에서 행사를 할때 천막을 고정하기 위하여 만들어 놓았으나

나중에 철거하는 과정에서 마지막 끝까지 깨끗하게 정리하지 못하고

이렇게 몇cm가 남아서 오가는 사람들의 발목을 잡으며 하루 하루 불안하게

사고률을 높이고 있다.

 

내 눈에 보인것만 보아도 이 상태로 몇년은 지났었고 이전에도

사람들이 걸려서 넘어 지기도 하고 위험한 모습을 자주 보았는데

여전히 그대로 방치되어 있는 것이다.

 

언제까지 이 상태로 방치 되는지 앞으로도 계속 지켜볼 것이며

사고가 나기전에 깨끗하게 정리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