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없이 경마팬 몰래 커피값 올렸다! 50원에 양심팔아?

 

 

 

 

경마팬은 '봉'이다??

 

2010년 새로운 한해를 맞이해서 경마장에 바뀐것은

없다....그러나 ...한가지가 바뀌었다

 

그것은 ...바로...경마팬이 마권창구 다음으로 자주 이용하는

커피 자판기의 커피가격이 바뀌었다

 

그것도.....50원 인상!!!!...

50원 적은 금액일까??

 

무지하게 올렸다....물가 상승률로 보면은 100원짜리 커피가

150원으로 올랐으니....50%인상...엄청난 사건이다

(해외토픽에는 안나왔다..AP통신도 소식이 없었다)

 

국내 9시뉴스 메인에도 안나왔다...

 

혹시나 해서 과천 벼룩시장.교차로 기사를 읽어봐도 안나왔다

 

경마팬이 화났다..진짜로 화가 났었다

왜냐구??..하면은....이렇다......

 

경마팬이 하는 소리를 조합하면은...(마권조합은 아니다)

 

원래 경마장의 커피 자판기의 커피 가격은 100원으로 통일되어

판매가 되고 있었다...그런데 지난해 말도없이 조용히

윗줄은 200원으로 올렸고 아랫칸은 100원으로 남겨놓고 커피를 판매 했다

 

그러더니.....왠일...윗줄은 200원...아랫줄은 150원???

어떻하라고??...50십원 없으면은 ..못먹네......

잉?...100원짜리 두개넣고 150원짜리 커피 눌러서 먹어라고?..

잔돈 50원..땡그랑 떨어진것 가져가구..

 

사람의 심리는 그렇지 못하는데...200원 넣으면은 그냥 윗줄 200냥짜리

눌러서 먹거든......

 

결국은 200원짜리 먹어라는 소리잖아!!!!!

 

차라리 경마팬에게 미리 공지하고 알려서

"커피값을 200원으로 모두 통일하여 올립니다"하면은 누가 죽이나?..

 

50원 차이로 선택은 경마팬이 알아서 먹어라는 소리는

결국..200원짜리 먹어란 소리고......이러한 상태로...몇개월 지나면은

모두 200원짜리로 바꿀것 아니야!!!

 

혹시 모르지....

..조금 지나면은...윗줄은 300원...밑에줄은 200원 할거고..

또 시간이 지나면은 윗줄은 300원..아랫줄은 250원 할려구....

(미리 예상도 해보네...경마예상도 아닌데..)

 

아무리 관리하고 물가가 조금 올랐다고 이러한 편법으로 판매를 한다는

것은 경마팬을 '봉'으로 보는것과 마찬가지 아닌가

 

예전에 마사회서 말했듯이 커피자판기의 커피는 서비스 차원에서

그냥 드릴수는 없어서 형식적으로 100원에 판매 한다고 했으면서

지금은 어떻게 된 것인지 서비스가 아니라 판매로 돌아선 것이 아닌가

 

50원의 양심

50원의 배신

 

경마베팅 최하 금액도 100원부터 한다

그것도 올려주기 바란다.....150원으로....

싸인펜 가격도 올려라...400원으로..경륜.경정장은 200원 파는데..

 

결국 경마팬은 베팅만 하고 매출만 올려주면 된다?

서비스는 없다?

 

50원 때문에 떠들고 있는 나한테 소인배 보듯이 보지말고

하루 20만명이 넘게 찾아드는 경마장의 경마팬을 바라보며

서비스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