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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프리_서울.부경 경마장 한판승부.통합챔피언 가린다

by 고급인사 2009. 10. 14.

 

 

 

 

 

남도제압을 비롯한 부산경남경마장의 마필들이 

연말 그랑프리서 ‘동반의강자’와 맞대결!


제9회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를 우승한 ‘남도제압’을 비롯하여 부경경마장의 마필들이

올 연말 열리는 그랑프리 대상경주에 출전 한국 통합 챔피언에 도전한다

 

KRA한국마사회는 11월 부산광역시장배와 12월 그랑프리를 서울경마공원과

부산경남경마공원 소속 경주마가 출전하는 교류경주로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랑프리 대상경주는 경마팬 투표에 의해 서울에서 8마리,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6마리 등 최정상급 준족 14마리가 출전해 한국경마의

명실상부한 통합 챔피언을 가리는 대회로 치러진다.


부산경남경마공원의 최강의 전력을 자랑하는 아름다운질주, 개선장군, 영웅만세,

상승일로, 남도제압 등이 한국경마 통합 챔피언을 자리를 놓고 물러설 수 없는

한판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현재까지 부산경남경마공원 서열을 구분해 보면 여전히 ‘아름다운질주’가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이어 개선장군과 영웅만세가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주며 그랑프리를

 준비하고 있다. 이런 판도에 ‘남도제압’과 ‘상승일로’가 대결구도에 가세했다.


특히 지난 11일(일) 제9회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 대상경주에서 ‘남도제압’은

서울경마공원의 최강자 ‘나이스초이스’, 삼관를 노리는 ‘상승일로’와 마지막까지 경합하는

 가운데, 특유의 탄력과 스테미너로 버티기에 성공, 총상금 4억 원의 농림수산식품부

장관배를 거머쥐며 최정상 경주마 등극을 예고하고 있다.

 


 

 

 

 

'남도제압’의 우승으로 삼관 달성은 저지됐지만 같은 소속마필이 삼관경주를 싹쓸이한

부산경남경마공원 김영관 조교사한 부비록 삼관 달성은 실패했지만, 경주를 위해 힘써준

마방식구들에게 우승을 영광을 돌린다.”며 남도제압과 상승일로한 휴식기간을 가진 후

기회가 된다면 연말 그랑프리 경주에 출전시키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맞서 서울경마공원의 대표마로는 ‘동반의강자’가 있다. 동반의강자는 이제 4세의

마필로 서울경마공원에서 적수가 없는 무적행진을 거듭하며 9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향후 그랑프리 대상경주에서 한국경마 최강으로 인정받고 있는 ‘동반의강자’를 넘어설

부경경마공원 도전자는 누가 될 것인지는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RA 한국마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