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종기수..한국경마 최초 1500승에 1승만 남았다

 

 

 

 

한국경마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고 있는 박태종 기수가

한국최초 1500승 달성에 1승만을 남겨놓고 있다

 

박태종 기수는 지난 6월14일(일요일).6경주.2번 위너프린스에 기승한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1499승을 올렸다

 

이제는 1500승 달성에 단 1승만을 남겨놓고서 이번주(20일.21일)

경주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홉수라는 고지에서 어느경주에 어떤 마필에 기승하여

1500승을 달성하느냐에 모든 관심이 집중되며 당사자인

박태종 기수도 아홉수 자리에서 긴장을 하고있다

 

그가 긴장하고 있는 이유는 매번 아홉수에서 넘어서려고 하는 순간에

항상 복병이 있었으니 긴장을 할만도 하다

 

그동안 아홉수에서 가장 많이 딴지를 걸었던 기수가 바로 최범현 기수이기

때문이다...^^;

 

 

첫승 궁궐 1989년11월15일(16전만에 첫승)

100승 새옹지마 1991년 5월19일

200승 번개돌이 1993년5월2일

300승 헤비급 1995년3월5일

400승 프리웨이 1996년6월9일

500승 금파 1998년1월10일(영예기수자격획득)

600승 타이건 1999년5월29일

700승 아쿠아래피도 2000년7월22일

723승 빠르네 2000년10월14일

(역대최다승기록.이전 김명국기수 722승.현42조 조교사)

800승 강자존 2001년9월1일

900승 원터치 2002년9월14일

1000승 퀸크랏시 2004년1월31일

1100승 숨겨진보석 2005년8월13일

1200승 주말축배 2006년6월3일

1300승 콜드엔젤 2007년5월5일

1400승 바르카스 2008년7월20일

 

 

이번주 가장큰 관심거리는 박태종 기수의 한국최초 1500승 달성에

집중되면서 서울경마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올것으로 보인다

 

 

 

 

 

 

 

2009년 06월 14일 (일) 제6경주 서울 제44일  흐림 양호 (7%)				14:40
국5  1300M마령	일반	800점이하	3세이상

착순상금 17,649,000원 7,326,000원 4,329,000원 2,331,000원 1,665,000원

착 순 마 번 마명 산 지 성 별 연 령 중 량 기수명 조교사 마주명 착 차 마체중 단식 연식 1 2 위너프린스 한 수 3세 54 박태종 박종곤 이웅열 463(-6) 1.7 1.0 2 1 강자대왕 한 수 3세 54 유상완 김춘근 권익현 1¾ 460(4) 7.9 2.0 3 5 원더걸 한 암 4세 54 조경호 신우철 제주축산개발 3 469(9) 10.5 2.6 4 3 세계화시대 한 암 4세 54 최범현 김순근 제주축산개발 ½ 407(0) 8.1 2.4 5 7 낙원 한 암 4세 50 김동민 김양선 정세능 1¾ 443(12) 7.1 1.6 6 4 시애틀로즈 한 암 3세 53 한창민 최영주 이승택 2½ 442(-6) 42.4 5.7 7 6 아톰 한 암 3세 53 유승완 하재흥 이종철 1 429(1) 29.4 5.8 8 9 금빛갈채 한 수 3세 51 김철호 정지은 김지훈 6 488(-11) 10.2 2.6 9 8 라피스라줄리 한 암 4세 50 유미라 김명국 박양호 코 420(-4) 107.4 12.2

우승마	위너프린스 ( 부마 : 포티튜드   모마 : 해피파워 )

매출액 단승식: 31,763,800 연승식: 55,556,300 복승식: 3,347,273,000 쌍승식: 1,215,649,500 복연승: 513,811,700 합    계: 5,164,054,300

배당률 단승식: ② 1.7     연승식: ② 1.0   ① 2.0   ⑤ 2.6     복승식: ②① 4.0   쌍승식: ②① 5.6 복연승: ②① 1.9   ②⑤ 4.1   ①⑤ 7.2

《재결사항》

기수변경 ⑤원더걸 : 이준동(51) => 조경호(54) 사유:조교 중 손목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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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종 기수가 한국최초 1000승 달성을 남겨놓고 있던 시절.....

999승에서 제동을 걸며 악연이 되는 기수를 만났으니 ..바로 최범현 기수였다

 

2004년 1월18일(일요일) .국1.1900m.10경주에서 인기마인 5번 고려방을 타고서 1000승

달성을 위하여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경주는 출발과 함께 박태종 기수가 기승한 고려방이 선행으로 나서며 편하게

경주를 진행 하였고 결승 직선주로에 들어서서 마지막으로 결승선을 향하며

1000승 달성을 하려는 순간 결승선 50m를 남겨논 지점에서 외곽에서 날라온

최범현 기수의 천마총에게 우승을 내어주며 1000승 달성에 제동을 걸었다

 

그것이 인연?이 된건지는 악연이 된건지 몰라도 매번 1100승.1200승.1300승.1400승...을

목전에 두고서 항상 최범현 기수가 딴지를 걸었다

 

이번 1500승 달성을 위해서 최선의 말몰이를 하고있는 박태종 기수에게

또 다시 최범현 기수가 딴지를 걸며 제동을 걸고있다...

 

2주전 부터 박태종 기수가 우승을 향하여 결승선을 다가설때면

어김없이 최범현 기수가 날라와서 우승을 가로채고 있다

과연 이들의 인연?은 이번에도 계속 이어질지도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것같다..^^

 

 

 

 [2004년 1월18일. 박태종기수의 '고려방'이 우승을 하는순간 외곽에서 최범현 기수가

천마총에 기승하여 우승을 차지하며 1000승 달성에 제동을 걸었던 경주모습

사진출처-경마문화신문.청미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