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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웃어봐요┓

경마장의 경주마...난 뛰기싫다고..성질도 있네...

by 고급인사 2009. 1. 27.

 

 

 

서울경마장에서 그동안 많은 마필들을 봐왔지만

아직도 기억속에 남아있는 악벽마가 있었으니....

그 마필 이름은...'럭키디프'......ㅋㅋㅋ

 

항상 경주만 나오면은 잘 뛰다가....4코너에서

결승 직선주로만 들어서면은.....기수들을 냅다 집어 던지고...오던길을

다시 돌아서 도망가는 모습이 떠오른다...ㅋ

 

매번 4코너만 오면은 기수들이 긴장하고 있지만은.....설마..이번에는..이번에는..

그러나....여지없이...집어 던져 버린다....ㅋㅋ

 

모든 경주마들이 사람을 잘따르고 하는것은 아니다

뛰기 싫어하고 경주에 나가기 싫어하는 마필들이 많이 있다

 

사람들의 즐거움을 위하여 매번 경주에 나가서 채찍을 맞아가며

뛰는 모습을 보면은 ....미안한 마음이 들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항상 사랑하는 마음으로 말들과 친해지고 아껴야 하는것이 사람들이라고 생각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