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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장에서는 밥 굶지 마세요..^^;

by 고급인사 2009. 6. 24.

 

 

경마장이 가끔 노래 가사에 등장을 하는데

이번에도 등장을 하였네요...^^

 

배치기_140(정신차리게나) 라는 노래속에

경마장이 들어가 있는데....ㅋ

 

항상 쪽박을 차는쪽으로 나오는 경마장은

우리나라에서는 도박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언제나.....도박이라는 단어에서 벗어 나려는지....ㅎ

 

가사를 보면은...

인천에 사는 덕배씨가 돈은 없어도 한구라(한방에 크게 먹는것) 할려고

공사장에서 땀흘려 받은 일당을 모아서

경마장을 가는데 밥까지 굶어가며 말밥은 줘야 한다는 내용...ㅋ

 

경마를 하시더라도 밥은 꼭 드세요.....^^;

 

경마장에 대한 가사가 나오는 곳만 들어 봅시다...ㅎ

 

 

 

 

가사내용

 

아 정신차리게나 친구 Amigo(친구) Amigo
왜 또 돈에 끌려 밤이고 낮이고
아 정신차리게나 친구 Amigo Amigo
왜 또 눈을 흘겨 밤이고 낮이고

 

돌고 도는 인생 좌충우돌
갑남을녀 도는 인생 속속들이 다 끄집어내
돌고 도는 인생 좌충우돌
갑남을녀 도는 인생 도는 인생

 

건빵 주머니에 빵꾸가 난 인천에
덕배씨 빗물이 새듯이 잔고는 새가네
저축은 밑빠진 독 혹독한
공사장 하루싻 싸그리다 경마장 말로
하루세끼 네 끼니는 걸러도
말밥은 주니 대단한 덕배씨
까드깡으로 빚진게 갚아도 바짝 쫓는데
월말에는 언제나 시침뚝 마음으로 흘려내 눈물뚝
허나 너무 해픈 그에겐 이정도 사건은 해프닝일뿐
없어도 있는척 아주 능청 스럽게
여자앞엔 언제나 쌘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