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올리언스에 살고 있는 몰리라는 망아지는 3년전 거대한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인해서 집을 잃고
동물보호소에 옮겨진 뒤에 그곳에 있던 투견에게 공격을 받아서 앞발을 절단할 수밖에 없었다.
처음에는 상처가 너무 커서 죽을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강한 의지력으로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한다.
담당 수의사의 말에 의하면 몰리가 다리 무게중심을 지속적으로
이동함으로써 다친 다리에 무리를 주지 않으려고 했다 한다.
또 절단 수술이 끝나자 마자 의족에 의지해서 혼자 힘으로 걸어나왔다고 한다
현재 자신의 홈페이지(www.myspace.com/mollythepony)도 갖고 있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큰 희망을 주고 있는 뉴올리언스의 상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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