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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문중원 기수 유족 문전박대한 마사회, 차량으로 본관 입구 막아..

by 고급인사 2019. 12. 24.




[사진-전국공공운수 노동조합]




지난 21(토요일) 고 문중원 기수의 유가족과

공공운수노조는 서울경마장 마사회 본관으로

김낙순 마사회장 면담을 요구하며 찾아 갔으나

문전박대 당하며 만나지 못했다.

 

본관 입구는 중형 버스로 출입구를 막고 있었고

그 앞쪽은 마사회가 지원 요청한 경찰이 막고 있었다.

고 문중원 기수 유가족과 공공운수노조는 김낙순

마사회장의 면담을 요구하며 진입을 시도 하였고

진입을 막던 경찰과의 충돌이 있었다. 충돌 과정에서

고 문중원 기수의 부인이 실신하는 상황이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경찰의 폭력이 사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진기영 공공운수노조 수석부위원장은 "마사회

측이 우리가 강하게 면담 투쟁을 하니까 회장은

안되고 경마공원장과 면담을, 그것도 구내식당에서

하겠다고 했다""그래서 우리는 유족과 상의해,

유족과 함께 마사회장을 본관에서 면담하지 않으면

아무 의미 없다고 요구했다. 그러나 끝까지 마사회가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공공운수 보도자료 ☞ https://www.kptu.net/board/detail.aspx?mid=BCB52DDC&idx=27065&bid=KPTU_NEW01


공공운수 사진자료 ☞ https://www.kptu.net/board/detail.aspx?mid=EB9A1682&idx=27066&bid=KPTU_MEDIA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