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일요일) 올해부터 서울경마장에서 활동을 시작한 문성혁 기수와 11조 조현수 조교사가 첫 승을 신고하였다.
3경주 5번 라이즈앤샤인에 기승하여 경주에 나선 문성혁 기수는 출발과 함께 선두로 치고 나오며 경주를 이끌었고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고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하며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문성혁 기수는 서울경마장 데뷔 후 5전 만에 첫 승을 신고하였다.
한편 우승을 차지한 경주마 라이즈앤샤인을 관리하는 11조 조현수 조교사도 서울경마장 데뷔 후 첫 승을 신고하게 되었다. 11조 조현수 조교사는 서울경마장 데뷔 첫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첫 승을 신고하게 되면서 멋진 출발을 알렸다.
경주로에 데뷔한 신인 기수와 신인 조교사가 한 경주에 같은 경주마로 첫 승을 신고한 것은 서울경마장 개장 후 지금까지 없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아마도 새로운 기록이 아닐까 생각된다.(자료를 찾아봐야 할 것 같다...??)
2018년 07월 15일 (일) 제3경주 서울 제54일 맑음 양호 (7%)
11:35
국6등급 1300M 별정C
일반
R0~0
연령오픈
경주별상세성적표 상금
순위상금
13,680,000원
5,040,000원
3,120,000원
1,200,000원
960,000원
마명앞에 ★표시는 끝번신청말입니다.
중량앞에 *표시는 52kg미만의 말이 52kg으로 증량신청한 것을 의미합니다.
마주명앞에 ♠표시는 마주복색 등록마주를 의미합니다.
장구현황의 +는 신규장구, -는 해지장구를 의미합니다.(2016년 2월 성적표자료부터 표기합니다.)
● 출발 시 ④“마이더스치프”와 ⑤“라이즈앤샤인”은 접촉하였고 ⑦“아이엠위너”는 다소 늦게 나왔음.
● 3코너 진입 지점에서 “라이즈앤샤인” 기승기수 문성혁이 안으로 진로를 변경하여 ③“아델의꿈”의 주행을 방해한 것에 대해, 심판위원은 문성혁 기수가 충분한 거리를 확보하지 않고 부주의하게 진로를 변경하였다고 판단하였으나, 수습기수인 점을 감안하여 문성혁 기수에게「견책」처분.
● 결승선 전방 약 200m 지점에서 “아이엠위너”(문정균 기수)가 안으로 기대어 들어가 ①“승리플러스”의 주행이 불편했던 것에 대해, 심판위원은 문정균 기수가 안으로 기대는 말을 바로잡으려는 노력이 충분하지 않았다고 판단하였으나 말이 안으로 기댄 점을 감안하여 문정균 기수에게「견책」처분.
● 경주 후 ②“수제비”에 대해 마체 및 약물검사 지정. “승리플러스”, ⑧“강산의아침”에 대해 마체검사 지정. 수의위원의 마체검사 결과 각각 특이사항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