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15일) 서울경마장 모습

15일(일요일) 서울경마장 모습입니다.

날씨는 맑았는데 황사와 미세먼지로 뿌연 하늘을
보였습니다. 사람은 많이 찾아왔습니다.

서울경마공원 ‘벚꽃축제’ 마지막 날입니다.
‘벚꽃축제’에 나들이 나온 사람들은 볼 것이 없었습니다.
전날 비가 와서 조금 남아있던 벚꽃 잎이 떨어져서
나무 반, 벚꽃잎 반, 그리고 사람들만 구경하고 돌아
다니고 있었습니다.

올해 ‘벚꽃축제’는 2주 동안 했는데 개막 날부터 날씨가
추워져서 고생하고 다음날은 비가 와서 망치고....
마지막 주 토요일은 비가 와서.... 다음날인 일요일은
벚꽃이 떨어져서 볼 것 없이 허무하게 끝나고 말았습니다.
다 하늘에 뜻이겠지요....

마사회 계획에는 다음달 5월 ‘마문화축제’가 계획이지만
한다는 보장은 아직까지 없습니다. 마상무예(격구, 활쏘기등)
팀의 섭외가 아리송한 상태입니다. 그 외 복잡한 상황도
있는듯해서 기다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경주로 내 있는
가족공원도 개방 후 정확한 계획이 마련되지 않아 어떻게
운영이 될지도 궁금한 상황입니다. 들리는 소리에는 입장료
(2천원~3천원)를 받고 볼거리를 제공하는 쪽으로 계획을
잡고 있다는 소리가 들립니다.

더 궁금하면 ... 600원!(오래전 개그네..ㅋㅋ..난 100원 더 올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