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마사회 홈페이지 모습]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경마팬을 위한 자유게시판(참여광장.
경마사랑방)이 지난 2015년 폐쇄된 후 3년 만에 부활하며
빠르면 3월쯤 새롭게 선보일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995년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내 경마팬을 위한 공간,
자유게시판을 개설한지 20년 만에 현명관 전 마사회장이
2015년 폐쇄해 버린 자유게시판(경마사랑방)이 3년 만에
재개설될 것으로 전해졌다.
현명관 전 마사회장이 2013년 12월 5일 취임 후 2년 만에
‘본래의 취지와 달리 고객 간 다툼, 인신공격과 욕설, 근거
없는 의혹 유포 등으로 자유게시판 기능이 상실되었으며,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일반 국민들에게 경마에 대한 불신이
확산되는 등 부작용 심화‘라는 이유로 경마 팬들의 의견도
물어보지 않고 2015년 8월 강제 폐쇄하였다.
자유게시판(참여광장. 경마사랑방)을 강제 폐쇄하며 눈치를
보던 마사회는 ‘나의예상’이란 게시판 1개를 소통의 창구로
남겨 두었다. 유일하게 남겨진 ‘나의예상’ 게시판도 대화의
글을 올릴 수 있는 형식을 다시 정비하여 예상 마번만 올릴
수 있게 바뀌면서 마사회와 경마팬, 경마팬과 경마팬의 소통
창구를 완전 단절 시키고 말았다.
현명관 전 마사회장이 2016년 12월 퇴임하고 이양호 신임
마사회장이 취임하자 경마 팬들은 마사회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참여광장. 경마사랑방)을 부활해 달라며 다시
민원을 제기 하였지만 자유게시판을 부활하지 못하고 말았다.
박근혜 정부에서 문재인 정부로 2017년 5월 바뀌게 되었고
문재인 정부의 인사로 김낙순 신임 마사회장이 지난 1월 19일
취임하였다. 신임 김낙순 마사회장의 새로운 한국마사회를
구성하는 단계에서 다시 한 번 경마 팬들은 마사회 홈페이지
자유게시판(경마사랑방) 부활의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하였다.
경마팬 ‘정XX'씨가 마사회 고객의견 민원을 제기하는 행동을
시작으로 마사회 홈페이지 자유게시판(경마사랑방) 부활에 많은
경마 팬들이 참여하기 시작하였다. 경마 팬들은 담당부서에
전화하여 민원의 목소리를 높였고 국민권익위에 민원을 제기
하면서 경마 팬들의 소통창구인 자유게시판(경마사랑방)을
다시 개설 하겠다는 마사회의 답을 받게 되었다.
지난해 2017년 마사회 홈페이지 방문자 수는 10,415,570명
(일평균 28,535명)으로 집계된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경마팬과
소통의 게시판이 필요하다는 판단과 경마 팬들의 많은 민원제기로
인해 한국마사회는 ‘고객의 자유의견 개진이 가능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등 경마고객과 소통강화는 필요하므로 경마팬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타 공공기관 운영사례를 참고하여
홈페이지에 ‘경마고객의 소리’ 채널을 개설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하겠다‘는 최종 결정의 답을 받게 되었다.
새롭게 개설될 ‘경마고객의 소리’ 게시판은 토론, 건의형식으로
만들어 질 예정이며 ‘고객 간 다툼, 인신공격과 욕설, 근거 없는
의혹 유포댓글‘ 문제로 댓글 기능이 빠질 것으로 알려졌으며
게시판 ‘도배금지’를 위하여 개인당 일일 글쓰기 제한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경마팬 자유게시판(경마사랑방)이 있던 예전 마사회 홈페이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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