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마장_아시아영건챌린지 '김동수' 종합 우승

8월 29일 서울경마장(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제7회 아시아영건챌린지’에서

한국의 김동수 기수가 종합우승을 차지 하면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의

수습기수 자리에 올랐다.

‘아시아영건챌린지’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의 수습기수 선발을 위한

국제대회 경주이다.

2009년 호주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2010년 싱가포르.2011년 호주.2012년 마카오.

2013년 뉴질랜드.2014년 남아공을 거쳐 올해 7회를 맞이 하였다.

경주 방식은 지정된 경주에서 얻은 점수를 종합해 우승 기수를 가린다.

이번 대회는 11명의 기수가 참가해 4·5·7·9경주로 진행 되었다.

각 경기에서 1위 25점, 2위 15점.·3위 10점.·4위 7점.·5위 5점·. 6위 3점.·

7위 2점.·8위 1점씩이며 4개 경주를 합산하여 최고 종합점수를 획득 한

기수가 우승 기수로 선정된다.

한국 대표로 참가한 김동수 기수는 우승 2회.·준우승 1회·.4위 1회를 기록하며

총 72점을 획득하여 ‘아시아영건챌린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지난 2012년부터 참가 하였으며 2012년 서승운.2013년 김현중.

·2014년 이찬호 기수가 참가했고, 대회 우승은 이번 김동수 기수가 처음으로

차지 하였다.

[제1경주. 김동수(한국)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