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경마장 경주로 이색 모터사이클 레이스 열려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오는 26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여름밤의 이색치열 모터사이클 레이싱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이색 레이싱은 경주로를 활용해 경마 이외의 이벤트로 경마 고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렛츠런파크 서울을 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일환에서 진행된다.

 

대회는 렛츠런파크 서울 주최, (사)대한모터사이클 연맹과 야마하

공동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날 총 2회의 모터사이클 경주가 진행되며 1경주당 13대의 모터사이클이

레이싱을 실시한다. 1경주는 5,400미터(오후 8시 20분), 2경주는

9,000미터(오후 8시 50분)로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야마하의 모터사이클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이 운영된다. 부대행사로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홍진영’, ‘포미닛’,

‘아는동생’의 축하공연과 우승 레이서를 맞추는 경품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색치열 레이스와 관련한 문의는 1566-3333으로 하면 된다. 렛츠런파크

서울(본부장 김학신)은 이번 이색치열 레이스와 관련해 “렛츠런파크 서울을

과천 지역의 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색치열

레이스를 통해 경마 고객에게 모터사이클 레이싱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렛츠런파크 명소화를 위해 이번 이색치열 레이스

외에도, 추억의 레이스 및 경주로 마라톤 등을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