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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마..문세영 효과...경마팬 패닉

by 고급인사 2015. 7. 15.

 

 

 

 

지난 주말 기승마 싹쓸이 입상

한국경마 리딩쟈키 문세영 효과

경마팬은 패닉 상태

 

 

서울경마장에서 활동중인 문세영 기수의 경주력에 경마팬들이

놀라움과 함께 패닉상태에 빠지고 말았다.

 

지난 주말 문세영 기수는 토.일요일 이틀간 17마리의 경주마에

기승하여 16마리를 입상(3위이내) 시키며 말 그대로 싹쓸이를

하는 일이 생기면서 경마팬들의 박수와 함께 원성을 들어야 했다.

 

이틀간 17마리에 기승하여 7승. 2위 6회. 3위 3회. 5위 1회의 성적을

올린 문세영 기수는 개인 성적을 더욱 튼튼하게 만들었지만 경마를

즐기며 베팅을 한 일부 경마팬들은 문세영 기수가 매 경주 입상을 하는

바람에 경마의 재미를 느끼지 못할 정도라며 일찍 경마장을 빠져 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예전부터 경마장에서 들려오는 소리가 있다 '세영이는 들어와도 욕먹고

안 들어와도 욕을 먹는다' 이 소리는 문세영 기수가 기승한 마필은 대부분

인기마로 지목되어 배당판이 형성되기 때문에 문세영 기수가 기승한 마필을

베팅을 해야 하나? 아니면 버려야 하나? 하는 상황에서 많은 경마팬들이

고민에 빠져들기 때문이다.

 

문세영 기수가 기승한 마필이 들어 오면은 저배당쪽으로 배당이 많이 나오고

입상에 실패 하면은 높은 배당이 나오니 개미군단(소액베팅)은 문세영 기수를

베팅권에서 제외하고 마권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반면 오대(고액베팅)들은

문세영 기수를 베팅권에 넣어서 안정적으로 마권을 구매하게 된다.

 

이러한 현상이 문세영 기수가 출전하는 경주마다 양쪽의 경마팬들은

고민하며 마권을 구매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면서 일명 '문세영효과'가

나타 나는데 지난 주말 매 경주마다 입상권에 들어오니 일부 경마팬들은

베팅을 포기하고 경마장을 빠져 나가고 말았던 것이다.

 

기수가 말을 너무 잘 타도 욕을 먹어야 하는 현실이 한국경마의 현실이다.

반대로 말을 못타는 기수는 죽일놈이 되어야 하니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할지 고민하는 것은 기수들의 슬픈 현실일 것이다.

 

돈 놓고 돈 먹는 게임...

먹으면 모든것이 자기 세상으로 변하다....

못 먹으면은 옆에있는 사람도 원수가 된다...

그것은 도박이다....

 

자기가 좋아하는 기수나 경주마에 베팅한다...

들어 오면은 좋아 죽는다.뒤로 안 자빠지면은 다행이다...

안 들어 오면은 잘했다고 박수치고 큰 소리로 응원의 목소리를 보낸다..

이것은 레저다....

 

위 둘중 어느쪽에 속할까?.......

딱 짤라 말하면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경마장에 돈 놓고 돈 먹으러 온다...

사실이다..인정 할것은 인정하자....

 

그래도 난 아니다..난 돈도 없지만

경마도 못하기 때문이다...그러나 좋아하는 경주마가 있고 경주마다

응원하는 기수가 있다......하루 베팅액 2~3만원이면 나중에 남는다...문제는

경마 끝나고 나서 술값이 더 많이 없어 진다는 사실이다....

 

'문세영효과' 과연 해결 방법은 무었인가?

그것은 답이 없다고 해야 한다.순간 순간 변하는 것이 사람 마음이고

욕심이기 때문에 누구를 탓하고 욕할수가 없기 때문이다.문세영 기수를

베팅 할때는 안 들어오고 베팅에서 제외 하면은 들어 오는것은 문세영

기수가 그러한 것이 아니다.자기 자신이 판단해서 베팅을 했기 때문에

모든것이 '내 탓이오' 해야 한다.

 

반대로 문세영 기수를 베팅 할때는 들어오고 베팅에서 제외 할때는

안 들어 온 것도 자기 자신이 베팅을 했기 때문에 이것도 '내 탓이오'다.

좋게 말하면은 '나 잘했오'다.

 

모든것은 자기 자신이 알아서 해야 하는 것이 정답 일 것이다.

 

 

 

 

 

 

 

 

12일(일요일) 마지막 경주....10경주에서 5번 헤이퀸에 기승한 문세영 기수가

결승선 전방 70m 지점에서 중심을 잃고 말에서 흔들리는 아찔한 모습을

보였다. 순간적으로 잘 대처해서 사고없이 경주가 마무리 되었지만 한 순간

큰 사고를 이어질 뻔 했던 모습이다.

 

이 경주에서 위험한 상황이 발생 하였지만 끝까지 우승을 향하여 말몰이를 하는

문세영 기수의 모습을 보면은 최선을 다 한 기수에게 박수를 보내야 하는것이

정상적인 모습 이라고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