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경마_'코리안드림" 마카오더비 8위 차지

 

문세영기수가 코리안드림을 조교하고 있는 모습

 

 

4월18일 마카오경마장 '마카오더비'에 출전한 국산마 '코리안드림'이

출전마 12마리 중 8위를 차지하며 아쉬움과 함께 마무리 되었다.

 

마카오경마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범석 조교사의 관리 마필인 국산마

코리안드림(마주-박남성)에 한국의 리딩쟈키 문세영 기수를 기승 시키며 강한 승부수를

던졌지만 마카오 경주마들의 높은 벽을 넘지 못하고 8위에 만족하며 경주를 마쳤다.

 

1800m 12마리가 출전한  마카오더비는 출발과 함께 외곽에서 문세영 기수가

기승한 7번 '코리안드림'이  강하게 치고 나오며 선두로 나섰고 그 상태로 4코너

까지 이어졌다.

 

결승 직선주로에 들어서는 순간 코리안드림은 뒷심 부족을 보이며 뒤로 밀리기

시작 하였고 내측에서 6번 THE ALFONSO가 탄력있는 뒷심을 발휘하며

여유있게 우승을 차지 하였다.

 

우승기록(1800m.THE ALFONSO)-1:47.0

 

한국산 마필.한국마주.한국조교사.한국기수가 한팀이 되어서 도전한

마카오더비 경주는 최선을 다했지만 8위에 만족하며 끝이 났고 한국에서

마카오경마장 까지 원정 기승을 나선 문세영 기수의 승부근성과 박남성마주.

서범석조교사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코리안드림 기록(1800m)-1:49.4

(1위 THE ALFONSO와 15마신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