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마주협회 '비상대책위원회' 활동 종료

 

 

 

한국마사회 '경마혁신안' 문제로 발족된 서울마주협회의 '비상대책위원회'가

새로운 집행부 선거로 인하여 종료가 되었습니다.

 

 

내용-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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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0일 임시총회의 의결로 구성된 제2대 비상대책위원회가 2월 28일 활동이 종료되었다.

비대위는 차기 집행부가 구성될 때까지 경마혁신방안에 대한 마사회와의 재협의와 일방적으로 강행할 경우

대책을 강구하는 등의 임무를 부여받았었다.

 

그동안 비대위는 재협의 요구에도 마사회가 혁신방안을 강행함에 따라 산지분할 출전등록,

일부경주 출전거부, 경주취소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등의 활동을 전개하여 왔다.

그러나 마사회는 아직까지 혁신방안에 대해 전혀 물러설 수 없다는 입장만을 고수하고 있는 실정이다.

결국 비대위는 2월 26일 회장 선거를 통해 새로운 집행부가 출범하게 되어 그 동안의 경과와

향후 과제를 인계하는 것으로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다만, 마사회와의 법적 다툼은 계속

진행될 것이다.

<서울마주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