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꽃마차 마필 학대 사건..'깜돌이' 구조

 

지난 23일 jtbc뉴스 '경주 꽃마차 말 학대'에 대한 영상과 함께 꽃마차

마필이 마부에게 무섭게 학대를 당하는 장면이 보도 되었습니다.

 

방송 후 유투브 사이트에 '경주꽃마차 말 학대'라는 원본 영상이 올라 왔습니다.

이것을 접한 많은 사람들은 분노하며 경주시청.경주경찰서에 항의 하기 시작 하였고

경주시청 사이트 게시판은 말 학대에 대한 글로 도배가 되었고 민원 전화는 여기 저기서

걸려오는 항의 전화로 인하여 업무를 할수가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경주경찰서에는 꽃마차 마필 학대에 대한 민원이 접수가 되었고 사건을 접수한 경주경찰서는 조사에 들어가며 말 학대에 가담한 3명을 입건하여 조사를 진행 중 입니다.   경주에서 꽃마차를 운행하며 이번 사건을 일으킨 업체는 경북에 있는 마차XX(김00)라는 곳이며 공영방송 촬영과 출연을 하였던 업체 이기도 합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하여 동물사랑실천협회가 적극적으로 나서며 학대를 당한 마필을 구조 하는데 앞장서며 사건 후 타인에게 팔려간  '깜돌이'를 찾아 나섰습니다.   사건 발생 후 '깜돌이'는 동물사랑실천협회의 끈질긴 추적으로 25일 영천 지역에서 찾아 냈으며 경찰서 협조를 요청하여 영천의 2차 소유자에게 마필 매입을 하였고 '깜돌이'이와 함께 꽃마차를 끌었던 나이 많은(20살 이상으로 추정) 마필인 '삼돌이'를 학대자에게 마필매입을 포기하는 조건으로 인계 받아서 26일 서울로 이송하여 서울경마공원(한국마사회) 말전문 병원에서 치료 후 임시 보호소에 들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