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경마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산마 '코리안드림'이
그레이드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다.
지난 14일(토요일) 마카오경마장.4경주.1500m(총삼금$450,000)
4YO Prelude (GROUP 3) 경주에 '코리안드림'을 포함하여
10마리가 경주에 나섰다.
비 인기마로서 경주에 나선 7번 코리안드림은 출발과 함께 3위권에 위치하며
경주를 진행 하였고 그러한 상태로 꾸준하게 4코너 까지 이어갔다.
4코너를 돌아 결승 직선주로에 들어서자 강한 승부수를 던지며
뒷심을 발휘하기 시작 하였고 이 경주의 인기1위마인 PAK LOK ANGEL을
결승선에서 코차이 2위로 밀어내며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해
우승을 차지 하였다.
경주기록(1500m)-1:27.3
마주-박남성
코리안드림을 관리하고 있는 서범석 조교사는 이 경주를 포함하여
13일.1경주(1500m)에서 GOLDEN CORNERED가 우승을 차지하며
2승을 추가해 마카오경마장 진출 후 통산 23승째를 기록 하였다.
GOLDEN CORNERED(마주-김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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