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통의 전화가 왔습니다.
부평 지점에 난리가 났다고 문자와 함께 전화가 왔는데
알아보니 난리가 날만도 하였습니다.
부평 지점이 오늘 부터 유료화 하여 전층을 대상으로 입장하는 사람은
6000원을 내야만 입장을 할수가 있다는 겁니다.
6000원을 내고 입장을 하면은 예상지와 커피를
무료로 이용 할수가 있다며 전층을 유료화 하였다고 합니다.
문제는 아침부터 시작이 되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 경마팬들은
당연히 1000원만 주면은 입장 하는지 알고 왔다가 뒷통수를 맞은
배신감에 입구에서 실랑이가 벌어졌고 마사회 지점의
근무자는 모르쇠 하며 무대뽀(막가파)로 나서며 저지를 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중간에 어떤 분이 밀고 들어가며 입장을 하자 전층을 상대로
입장권의 좌석표을 확인하는 일이 발생 하였다고 합니다.
입장을 한 일부 경마팬들은 입장권을 버렸기 때문에 한바탕
옥신 각신 하며 난리가 나면서 복잡한 상황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마사회에서는 경마를 레저라고 선전 하면서 도박으로 인정 한다는
가장 정확한 현실을 보여준 것 입니다.
말로만 레저라고 외치고 현실은 도박이라는 것을 마사회는
이번 사태만 보면 인정 한다는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마사회가 왜 부평 지점을 유료화 한다는
것을 미리 공지도 안 올리고 안내문도 안 했는지에서 잘못을 찾을수가 있습니다.
말 그대로 '내맘대로 할테니 올려면 오고 오기 싫으면 오지 말아라' 식으로
비폭력을 행사을 하였던 것 입니다.
6000원 이면은 일부 경마팬중에 입장료 1000원을 내고 나서도
나머지 5000원으로 하루를 즐기며 베팅을 할수도 있는 입장 입니다.
한국 마사회가 미쳐가고 있나 봅니다.
백원.이백원.오백원.천원등 소액으로 즐기는 진정한
경마팬들은 손님도 아니고 그저 마사회가 운영하는 경마에
방해만 되는 암적인 존재로 느끼고 있나 봅니다.
매출을 위하여 정부의 눈치를 보며 행동하는 마사회는
더 이상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번 부평 지점의 사태를 듣고나서 생각 나는것은
단 한가지 ....
망해라...마사회........
이런 생각만 듭니다.
경마..........없으면 안합니다.......
술......없으면 안 먹습니다....
있는데....엿 먹이면은 큰 사고 납니다......
모든 책임은 너 한테 있습니다.....
p.s
이번 사태로 인하여 부평지점 전층 유료화하며 끼워 팔기하는
예상지 업체 모두 한국 마사회의 충성스런 직원으로 인정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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