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마장_심승태기수 낙마부상

 

 

 

 

서울경마장의 심승태 기수가 경주중 낙마로 인하여 큰 부상을 당했습니다

 

12월5일(토요일) 6경주.1번 만사형통에 기승하여 경주를 진행 하던중

3코너에서 4코너로 접어들 무렵 마필의 왼쪽 앞다리가 골절되며 낙마를

하였고 이 사고로 인하여 부상을 당하였습니다

 

낙마를 하면서 외곽쪽으로 몸이 튕겨져 나왔고 그로 인하여

옆과 뒤에서 오던 마필들의 편자에 부딪히게 되었는데 신형철 기수의

9번 이스턴댄서의 뒷발 편자에 맞으면서 몸이 뒤로 졎혀지는 상황이 발생 하였습니다

 

경마장을 찾은 많은 경마팬들은 놀라움에 소리를 쳤고 심승태 기수의

부상이 걱정되는 모습으로 경주로를 지켜 보고 있었습니다

 

고 임대규 기수의 사망 사고도 낙마로 인하여 벌어졌기 때문에 경마팬들은

걱정스런 마음으로 병원으로 후송된 심승태 기수의 부상 결과를 기다리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다행이 심승태 기수의 부상은 왼쪽다리 무릎근처인  정강이뼈 골절로 인하여

1차로 3개월 이상의 진단이 나왔습니다

 

서울경마장 기수협회 김기선 사무국장은 이틀간 병원에서 심승태 기수의

안전을 위하여 지냈고 결과가 심각한 상태가 아닌 것으로 나오자 가슴을

쓸어 내리며 안정을 찾기도 하였습니다

 

토요일 낙마로 인하여 일부 경마팬들 사이에서는 심승태 기수가 사망 하였다는

소문이 돌기도 하였고 그 소문은 일요일 경마가 취소 되면서 더욱더 소문을

부채질 하는 상황까지 벌어지는 해프닝이 벌어 지기도 하였습니다

 

심승태 기수의 빠른 쾌유를 빌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