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_문화극장┫

수요경마극장_17일 상영작 '영화는 영화다'

by 고급인사 2009. 6. 17.

 

 

 

6월17일(수요일) 상영작은'영화는 영화다'입니다

 관람은 무료(공짜) 입니다...^^;

 

상영시간은 저녁 8시 입니다

 

저녁 7시30분 부터는 통키타 가수들의 라이브음악회가 30분동안 진행된후

저녁 8시 부터 영화가 상영 됩니다

 

장소: 서울경마공원 (지하철4호선.경마공원역 하차)

서울경마공원 해피빌 관람대 1층

 

 

 

 

최고의 한판을 위한 승부가 시작됐다

배우가 꿈인 깡패. 깡패보다 더한 배우
두 남자의 완전히 다른 삶이 교차하기 시작한다.

영화를 촬영하던 배우 장수타(강지환 扮)는 액션씬에서 욱하는 성질을 참지 못해

상대 배우를 폭행, 영화는 제작 중단 위기에 처한다.

 

또한 어떤 배우도 깡패 같은 배우 수타의 상대역에 나서지 않아 궁지에 몰린다.

 

그는 궁여지책으로 룸싸롱에서 사인을 해주며 알게 된 조직폭력배 넘버 투

이강패(소지섭 扮)를 찾아가 영화 출연을 제의한다.

누구도 모르게 영화 배우의 꿈을 갖고 있었던 강패는 수타의 제안에 흥미를 느끼며

출연에 응하는 대신 한가지 조건을 내건다.

 

액션씬은 연기가 아닌 실제 싸움을 하자는 것! 배우가 안되었으면 깡패 못지 않은

싸움 실력을 갖추었을 것이라 자신하는 수타 역시 이 조건을 받아들이고, 두 사람의

치열한 전쟁과도 같은 영화 촬영이 시작된다.


주인공은 하나! 싸우다 죽어도 좋다!


깡패라는 현실을 벗어나 배우란 꿈의 세계로 발을 들여놓은 강패, 배우로서의

자존심을 위해 액션 배우에서 진짜 싸움꾼이 되어가는 수타. 잠깐이라도 다르게 살고

싶었던 두 남자의 최고의 한판이 시작된 것! 주인공은 하나, 최고의 결말을 향한

두 남자의 싸우다 죽어도 좋을 이 숨막히는 대결의 최후의 승자는 누구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