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드리머(HOLY DREAMER)가 데뷔후 4연승을 질주하며
국산마 차세대 기대주로 거듭나고 있다
6월6일(토요일) 마지막 12경주.국4 1700M별정Ⅲ-B.12마리가 출전한
5번 홀리드리머(문세영기수)는 출발과 함께 초반부터 선행으로
나서며 경주를 이끌어 갔다
홀리드리머에 기승한 문세영 기수는 무리없이 4코너 까지
차분하게 경주를 진행 시켰고 결승직선주로에 들어서자 서서히
뒷심을 발휘하기 시작하며 막판 결승선 전방 150m지점 부터는
여유있는 발걸음을 보였고 문세영 기수는
뒤를 돌아보는 여유끼지 부리며 결승선을 통과했다
2착마 영실빛(신형철기수)을 8마신 차이로 제치며 우승을 차지한
홀리드리머는 데뷔후 4연승을 달성하며 2009년 새로운 국산마 기대주로
거듭나고 있다
데뷔전 부터 3연승을 올리며 기승했던 한성열 기수는 조교중 발목부상으로
인하여 기승을 못하였고 대신 문세영 기수가 기승하게 되었다
한성열 기수가 아끼고 사랑하는 홀리드미머에 대해서 문세영 기수에게
조언을 하였고 문세영 기수는 '조교를 해보았는데 마필이 특별히 좋은 느낌은
못받았다'라고 대답하자 '그 마필은 조교때는 그러더라도 경주만 나서면은
너무나 잘뛰어주는 마필이니 걱정없다'라고 하며 경주에 자신감을 갖게 하였다
(경주후 한성열 기수의 후일담 중에서....)
이번 우승으로 4군에서 3군으로 승군하며 또 다른 강한 상대와의 싸움을
가져야 하는 홀리드리머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가 많은 경마팬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 보게 되었다
3군으로 승군 하였어도 마필의 능력만 최대한 활용 한다면은 좋은 성적이
기대되며 앞으로 홀리드리머의 연승행진과 함께 국산마 기대주의 경주를
지켜보는 것도 경마를 즐기는데 있어서 좋은 볼거리가 될것이다
2009년 06월 06일 (토) 제12경주 서울 제41일 맑음 양호 (8%) | 17:40 | |||
국4 1700M별정Ⅲ-B | 일반 | 1,600점이하 | 3세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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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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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결사항》 |
【기수 제재】4번마 "마이심포니" 기승기수 조인권이 4코너 지점에서 내측사행하여 1번마 "영실빛" 의 주행에 영향을 준 것에 대해 과태금 100,000원 처분. 【기수 제재】8번마 "탐험대" 기승기수 유미라가 결승선 직선주로에서 채찍을 놓친 것에 대해 과태금 30,000원 처분. |
[앗...이런 실수를...6월6일(일요일) ← 토요일로 정정 합니다...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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