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티히어로’ 암말 최강자, 연간 최다승 도전에 나선다!
-4월 현재 4승 기록으로 연간 최다 7승 도전에 한발 다가서
-3세 신예마의 빠른 성장세로 개장 5년만에 세대교체 가능성 내비쳐
지난 3월 제4회 부산일보배에서 우승을 차지한 ‘마이티히어로’가 암말 최강 기대주로
각광을 받은데 이어 연간 최다승 기록 도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주 4월 10일 제10경주에 출전한 ‘마이티히어로’는 경주 시작전 인기순위 1위의 경주마답게
시종 여유 있는 걸음을 발휘하며 당당히 우승을 기록해 5연승 달성과 함께 2009년 4승을 기록해
다승 부문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역대 한해 최다승 기록은 현 국산마 최강자인 ‘아름다운질주’와 ‘신진강자’가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07년 최고의 기대주로 각광을 받은바 있는 ‘신진강자’는 최상위군까지 진입한데 이어
1군에서도 2승을 보태 역대 한해 최다승인 7승을 기록했다.
아울러 지난 2008년에는 ‘아름다운질주’가 연전연승을 거듭하며 7승을 달성했고,
입상율 100%의 기록과 함께 완벽함을 과시한바 있다.
현재 부산경남경마공원 개장후 기록된 연간 최다승은 7승으로 이는 모두 국산마에 의해 기록됐다.
반면 외산마 연간 최다승 기록은 지난 2006년 기록된 6승이 최다승으로 ‘한계극복’이
보유하고 있고, 현 외산 최강자인 ‘골딩’은 5승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주 우승을 기록해 5연승 달성과 함께 올해 4승을 기록중인 ‘마이티히어로’는 외산마 한해
최다승 도전에 2승만을 남겨놓았고, 역대 최다승 기록에 3승을 남겨놓고 있다.
아울러 지난 < KRA컵 마일>경주에서 우승을 기록한 ‘상승일로’도 4승을 기록중에 있어
제2의 ‘아름다운질주’, ‘신진강자’를 꿈꾸고 있다. 유독 우먼파워가 돋보이는 2009년, 이들이
역대 첫 암말 연간 최다승의 기록을 달성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부산경남경마공원 연도별 연간 최다승 경주마
년도>경주마>산지>조교사>마주>우승횟수
2009>마이티히어로>미국>이상영>김영구>4승
2009>상승일로>한국>김영관>류용상>4승
2008>아름다운질주>한국>백광열>장재원>7승
2007>신진강자>한국>유병복>전성연>7승
2006>한계극복>미국>장세한>이명희>6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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