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미스 유니버시티 ‘미’ 출신의 ‘얼짱’ 아나운서가 제주 경마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주인공은 KRA한국마사회 제주경마본부의 첫 여성 아나운서인 양지혜씨(25).
지난 2005년 3월 입사한 양 아나운서는 지금까지 “여성이 목소리를 높이면 운이 없다”는 이유로 외면되던
‘금녀’의 벽을 허문 최초의 장본인이기도 하다.
[데뷔 초창기 모습]
입사 4년차로 접어든 그녀는 여성의 다소 듣기 거북한 고음처리 문제와 상대적으로 박진감이
떨어질 수 있다는 편견을 보기 좋게 깨고, 여성만이 가질 수 있는 섬세하고 차분한 스타일의 경주중계로
제주경마장에서 대단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양 아나운서는 지난 2005년 월드미스 유니버시티 제주대표로 출전해 ‘미’로 선발된 전력의 미모에
벨리댄스도 수준급일 정도로 넘치는 끼를 발산하며 남성 경마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입사 초기에는 한 열혈 팬으로부터 1년간 매달 책1권 분량의 팬레터를 받기도 했다.
경마 팬들 사이에 ‘이쁜이’로 불리고 있는 양 아나운서는 “현재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면서
실력을 쌓아 나중에는 더러브렛(호마) 경주중계도 도전해 보고 싶다”고 말한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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