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마장_방춘식기수 복색변경하고 2009년 새출발

서울경마공원 방춘식 기수(15기, 39세, 45조 소속)가 새로운 복색을 입고 기축년(己丑年) 새해 경마에 나선다.

 

본인이 직접 도안한 이번 복색은 심플함이 강조되었다.

 

복색변경의 이유에 대해선 “특별한 이유는 없이 뭔가 새로운 변화가 필요했다”고 짧게 말하며

“300승을 달성했지만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방춘식 기수는 지난해 12월 21일(일) '코리안특급'에 기승해 승리를 따내며 개인통산 300승째를 따낸바 있다.

 

방 기수는 지난 1990년도에 기수로 데뷔했으며 통산 3191전 300승, 2착 280회로 승률 9.4%, 복승률 18.2%를 기록 중이다.

대상경주 기록은 지난 2002년 코리안오크스(GⅡ), 농림부장관배(GⅡ) 대상경주 등

모두 9회의 우승기록이 있는 대표 중견기수다.

 

 [2009년도 새로바뀐 기수복 모습]

 

 

 

 [2008년도 기수복 모습]

 

 

 [1994년도 서울경마장의 경주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