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마 사상 첫 삼관마인 제이에스홀드(마주 문재식·조교사 김대근)가
다음달 11일 은퇴식을 갖고 경주로를 떠난다.
제이에스홀드는 지난해 10월 농림부장관배 우승 후 천지굴건염을 심하게 앓아 치료와 훈련을
제이에스홀드는 지난해 10월 농림부장관배 우승 후 천지굴건염을 심하게 앓아 치료와 훈련을
반복했지만 완치되지 않아 결국 은퇴하게 됐다.
김대근 조교사는 “농림부장관배를 앞두고 증세가 발견됐음에도 불구하고 출전을 강행한 것이 치명적이었다”며
김대근 조교사는 “농림부장관배를 앞두고 증세가 발견됐음에도 불구하고 출전을 강행한 것이 치명적이었다”며
“그동안 꾸준히 치료했지만 결국 재기가 불가능한 것으로 결론내렸다”고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제이에스홀드는 2006년 10월 데뷔한 뒤 뚝섬배, 코리안더비, 농림부장관배로 이어지는 트리플크라운 경주를 석권,
제이에스홀드는 2006년 10월 데뷔한 뒤 뚝섬배, 코리안더비, 농림부장관배로 이어지는 트리플크라운 경주를 석권,
국산마 최초의 삼관마를 달성했다. 은퇴 후 제주 태명목장에서 씨수말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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