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경마공원 2008년 상반기 최고의 스타는 누구?
KRA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배응기)의 2008년 상반기 경주일수는
KRA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배응기)의 2008년 상반기 경주일수는
총 75일, 375경주가 시행되어 숨가쁜 레이스를 이어왔다.
상반기 특별 - 대상경주는 제3회 부산일보배 특별경주를 시작으로 총 5회가 시행됐다.
특히 국내 경마 역사상 첫 서울ㆍ부산경남간 교류경주인 KRA컵 마일 경주에서는 양 경마공원을 대표하는
상반기 특별 - 대상경주는 제3회 부산일보배 특별경주를 시작으로 총 5회가 시행됐다.
특히 국내 경마 역사상 첫 서울ㆍ부산경남간 교류경주인 KRA컵 마일 경주에서는 양 경마공원을 대표하는
국산 경주마들이 명승부전을 펼쳐 그 어느 해 보다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성적을 중심으로 부산경남경마공원의 조교사, 기수, 경주마의 2008 상반기 성적을 알아봤다.
■ 조교사 부문
부경경마공원 명장으로 손꼽히는 김영관 조교사와 백광열 조교사의
성적을 중심으로 부산경남경마공원의 조교사, 기수, 경주마의 2008 상반기 성적을 알아봤다.
■ 조교사 부문
부경경마공원 명장으로 손꼽히는 김영관 조교사와 백광열 조교사의
치열한 경쟁구도가 올 상반기 경마의 재미를 더했다.
[김영관조교사]
일단, 승리의 여신은 최고의 명장으로 김영관 조교사를 선택했다.
2008년 상반기 총 30승을 기록해 2위 백광열 조교사와 1승 차이로 선두를 지켰다.
김영관 조교사는 올 상반기 통산 183전 30승 2착 11회 복승률 22.4%를 기록해 다승, 승률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백광열조교사]
다승 2위를 기록한 백광열 조교사는 통산 200전 29승 복승률 27.7%, 수득상금
12억 4천만 원을 기록하며 복승률, 수득상금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백광열 조교사에 이어 김재섭 조교사가 24승으로 3위를 기록했으며 4위에 한상복 조교사 (23승),
백광열 조교사에 이어 김재섭 조교사가 24승으로 3위를 기록했으며 4위에 한상복 조교사 (23승),
5위 유병복 조교사(22승), 최기홍 조교사(22승)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 기수부문
■ 기수부문
기수부문에서는 안선호 기수의 활약이 눈부셨다. 올해 3월 한 달 동안 무려 11승을 몰아치며 독주체제를 갖춘
안선호기수는 올 상반기 194전 34승 복승률 32%를 기록하면 다승, 승률, 수득상금 전 분야에서 1위를 기록하며
부산경남의 인기 기수인 조찬훈, 유현명, 구영준 등 쟁쟁한 선배들을 따돌리고 데뷔 이후 최고의 성적 올렸다.
개장 초기부터 많은 인기를 모으며 꾸준한 성적을 기록 중인 유현명 기수가 30승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3위에
개장 초기부터 많은 인기를 모으며 꾸준한 성적을 기록 중인 유현명 기수가 30승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3위에
조찬훈 기수(26승), 4위에 임성실 기수(22승), 5위에 채규준 기수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 16승을 기록한 최시대 기수와 15승을 기록한 설동복 기수의 약진도 눈에 뛰었다.
이외에 16승을 기록한 최시대 기수와 15승을 기록한 설동복 기수의 약진도 눈에 뛰었다.
■ 경주마 부문
한국 삼관 경주의 두 번째 경주인 코리안더비를 부산경남 말들의 자치로 이끌었던 「 에버니스톰 」이
3억 4천여만 원의 수득상금을 기록하며 올 상반기 최고의 국산명마로 자리했다.
[에버니스톰]
지난 5.18(일) 펼쳐진 코리안더비에서 인기순위 최하위를 기록한 에버니스톰은 장거리 원정에 따른 피로누적과
서울주로 등의 낯선 환경을 극복하고 우승을 차지, 부산경남 말들의 교류경주 우승행진을 이어갔다.
이후 6.29(일)부경경마공원 일반경주에서도 2위를 기록해 지난 코리안더비의
이후 6.29(일)부경경마공원 일반경주에서도 2위를 기록해 지난 코리안더비의
우승이 단지 우연이 아님을 입증해 향후 기대치를 높였다.
KRA컵 마일에서 우승을 차지한 「 레이메이커 」가 국산마 상금부문 2위를 기록하였으며 교류경주에
KRA컵 마일에서 우승을 차지한 「 레이메이커 」가 국산마 상금부문 2위를 기록하였으며 교류경주에
출전한 절호찬스, 개선장군, 가야공주등도 국산마 상위권에 랭크돼
국산마 판도의 중요한 변수로 자리 잡았다.
이외에도 복승률 100%를 기록한 「 보령불빛 」과 선행력이 뛰어난 프로키온,
이외에도 복승률 100%를 기록한 「 보령불빛 」과 선행력이 뛰어난 프로키온,
애니카퀸, 아름다운질주 등도 좋은 성적을 보여줬다.
[애드머럴리가트]
외산마 부문에서는 올해 초 3연승을 기록한 「 애드머럴리가트 」가 최우수 외산마로 선정됐다.
6세의 「 애드머럴리가트 」는 전성기의 기량을 선보이듯 올 시즌 초반 3연승을 포함해 올해
6세의 「 애드머럴리가트 」는 전성기의 기량을 선보이듯 올 시즌 초반 3연승을 포함해 올해
출전한 6번의 경주에서 5착 이내에 들면서 기복 없는 활약을 펼쳤다.
이외에 복승률 80%의 화려한 성적을 보인 「 부경최강 」도 경마관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외에 복승률 80%의 화려한 성적을 보인 「 부경최강 」도 경마관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 와타세 기수 한국 데뷔전서 첫 승 기록
지난 주 데뷔전을 치른 와타세 가즈유키(28세)기수가 금요 경마에서는 별다른 성적을 내지 못하다
지난 주 데뷔전을 치른 와타세 가즈유키(28세)기수가 금요 경마에서는 별다른 성적을 내지 못하다
7.6(일) 제1경주에서 「 토르 」와 함께 뛰어난 말몰이로 우승을 차지했다.
소노다, 히메지 지방경마장에서 주로 활동해온 와타세 기수는 9년 3개월 기간 동안
소노다, 히메지 지방경마장에서 주로 활동해온 와타세 기수는 9년 3개월 기간 동안
통산 2,536전 222승 2착 194회를 기록했다.
■ 부산경남경마공원 상반기 레저세 - 교육세 등 지방세 1,168억원 납부
전년 동기 납부액 811억원 대비 44%증가--- 지난해 납부총액 1,650억원의 70% 점유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배응기)은 지난 상반기 총 75일간의 경마시행(교차경주일 포함)을 통해
■ 부산경남경마공원 상반기 레저세 - 교육세 등 지방세 1,168억원 납부
전년 동기 납부액 811억원 대비 44%증가--- 지난해 납부총액 1,650억원의 70% 점유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배응기)은 지난 상반기 총 75일간의 경마시행(교차경주일 포함)을 통해
레저세, 지방교육세 등으로 1,168억원의 지방세를 납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부산경남경마공원은 지난 상반기 동안 42만 7807명이 입장하여 자체 매출액
부산경남경마공원은 지난 상반기 동안 42만 7807명이 입장하여 자체 매출액
1,005억원(고객환급금 72%, 약 724억원 포함)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부산광역시와 경남도에 584억원씩 총 1,168여억 원을 납부하여 전년
이에 따라 부산광역시와 경남도에 584억원씩 총 1,168여억 원을 납부하여 전년
상반기 납부액 811억원 비교 시 357억원이 증가했다.
이는 올해부터 상시 주2일(금9R, 일 6R) 경마시행과 부산경남경마공원 자체매출액의 약 9배에 달하는
이는 올해부터 상시 주2일(금9R, 일 6R) 경마시행과 부산경남경마공원 자체매출액의 약 9배에 달하는
서울, 수도권 등 전국중계로 인한 교차투표 매출액(9,309억원)에 힘입은바 크다.
부산경남경마공원 관계자는 『 올해 상시 주2일 경마시행과 교차투표 경주 증가에 따라 납부액은
부산경남경마공원 관계자는 『 올해 상시 주2일 경마시행과 교차투표 경주 증가에 따라 납부액은
연간 2,3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 말했다.
한편 부산경남경마공원은 2005.9.30 개장 이후 부산광역시, 경남도에 각각 2,066억원으로 총 4,132억원을
한편 부산경남경마공원은 2005.9.30 개장 이후 부산광역시, 경남도에 각각 2,066억원으로 총 4,132억원을
양 시도에 납부하여 양시도 재정확충은 물론 그에 따른 파급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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