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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곤 조교사 12대 회장 취임. 서울경마장

by 고급인사 2022. 4. 14.

 

 

 

제12대  박종곤 회장 취임식

 

 

서울경마장 조교사협회- http://srta1993.com/ 

 

 

 

 

 

지난 3월 30일(수) 기수협회 대강당에서 2022년 정기총회 및

제12대 임원 선거가 있었다.

 

정기총회 안건은 2021년 협회 및 공제회 결산 심의 건으로

유재길 감사의 감사보고와 권혁석 공인회계사의 감사 결과보고

후 회원들의 이견 없음으로 의결되었다.

 

제12대 협회장 및 감사 선출이 진행되었다.

 

협회장 후보자 기호1번 서인석 조교사, 기호2번 박종곤 조교사의

선출 투표 결과 기호 2번 박종곤 조교사 12대 협회장으로

당선되셨고, 감사 후보자 기호1번 유재길 조교사, 기호2번 김동균

조교사의 선출 투표 결과 김동균 조교사 12대 감사로 당선되었다.

 

 

 

 

 

 

 

 

 

 

 

지난 4월 6일(수요일) 오전 제12대 회장으로 선출된 박종곤 회장의

취임식 및 제11대 박대흥 회장의 이임 행사가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은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하여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줬으며, 박대흥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임기 중

코로나 발생으로 각오와 계획들을 시작 해보지도 못하고 끝난

것에 대한 아쉬움이 많이 남고, 박종곤 회장에게 보다 안정되고

발전된 협회가 되도록 노력해 주심을 당부하였다.

 

박종곤 회장은 이 날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라는 대재앙으로 인해

우리 한국경마에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이제, 다시 시작해야 할 때’라는

의지를 피력하였고 이를 위해 ▲이 힘든 상황을 버틴 마주, 생산자,

관리사, 기수 그리고 조교사의 노고를 잊지 말아야 하고 ▲온라인

마권발매 법제화 추진 ▲경마 매출의 증대 ▲고개의 함성이 퍼지는

박진감 있는 경마를 위해 모두 함께 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올해 경마 10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그 시간 동안 경마

선배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그 뿌리가 깊이 뻗었기에

지금의 한국경마가 존재함에 감사함을 전했다. 그리고 지금 우리 또한

누군가의 선배이고, 후배이기에 그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한다 말씀하시며

‘소통하고, 소통되는 조교사협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금일 취임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한 박종곤 회장은

주어진 임기동안 경마 발전과 조교사협회 구성원의 권익신장과 근로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즐겁고 활기찬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마필관리사와 함께 만들어 갈 것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