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경마_2018 Japan Cup. Almond Eye 우승

3세 암말 ‘아몬드아이’
2018 재팬컵 우승 차지

11월 25일 일본 도쿄경마장에서 열린 2018 Japan Cup은
3세 암말 아몬드아이(Almond Eye)가 차지하였다.

2400m, 잔디주로 14마리가 출전한 재팬컵은 1번 아몬드아이가
인기 1위로 지목되며 우승후보로 거론되었다. 출발과 함께
1번 아몬드아이는 내측 3위 자리에 위치하며 경주를 전개하였고
2코너를 지나 건너편 직선주로에서 2위권에 위치하며 역전의
기회만 노렸다.

결승 직선주로에 들어서자 서서히 뒷심을 발휘하기 시작한 1번
아몬드아이는 결승선 전방 200m 지점부터 선두로 치고 나왔고
이변 없이 가장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을 차지하였다.

우승을 차지한 아몬드아이는 올해 3세 암말로서 2018년 일본
암말 삼관마를 달성한 마필이다. SHUKA SHO, OKA SHO
(JAPANESE 1000 GUINEAS), YUSHUN HIMBA(JAPANESE
OAKS) 3개의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암말 삼관마에 올랐고
3세가 된 올해 재팬컵 우승을 포함하여 5전 5승을, 2017년
2세마 데뷔 후 총 전적 7전 6승 2위 1회의 성적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