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22일) 서울경마장 모습

7월 22일(일요일) 서울경마장 모습입니다.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인 일요일입니다.
서울 기온이 38도를 넘어서면서 전국이 폭염으로
난리가 난 날입니다.

경마장도 난리가 났습니다.

엄청난 폭염으로 인하여 실내에서도 더위를 느낄
정도였습니다. 날이 더우니 사람들은 모두 실내로
들어오게 되고... 많은 사람들이 실내에 몰려 있으니
에어컨을 틀어놔도 시원한 느낌이 들지도 않습니다.

경주에 임하는 기수들도 더위에 지쳐 소금 얼음을
먹어가며 경주에 나섰고 결국 더위를 참지 못하고
비상 대책으로 대기시간에 발주기 옆에 있는 버스에
들어가 에어컨 바람에 더위를 식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서울경마장에서 가장 시원한 곳은?........

해피빌(구관) 1층 놀라운지 공간이 있는 실내가 가장
시원한 곳입니다. 에어컨 빵빵하게 몇 대가 돌아가면서
그곳에 가면은 움직이기 싫어집니다.

이 더위를 무사히 넘기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폭염에 불쾌지수는 높아가고 한 순간 욱 하면
큰일 납니다. 조심.... 조심 하세요.

더위에 사람 체온을 편하게 내릴 수 있는 방법은 손수건에
물을 적셔서 목에 감고 다니면 2도 이상 체온을 내릴 수가
있다고 합니다. 외출 시 손수건이나 일반 수건을 물에 적셔서
다녀보면 생각보다 좋습니다. 더운 날 멋 부리면 열 받아
죽습니다. 멋보다는 더위를 이기는 방법을 선택하기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