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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경마공원을 찾은 나들이 풍경- 1

by 고급인사 2018. 5. 8.







5일(토요일) 서울경마장 경주로 내 있는 ‘가족공원’ 모습입니다.


‘어린이날’과 7일 대체공휴일로 인하여 3일간 연휴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가족공원을 많이 찾아왔습니다.


서울경마장 경주로 내 있는 가족공원에서 올해 기획한 어린이날
주제 행사는 인기 캐릭터 ‘안녕 자두야’를 중심으로 기획됐습니다.
‘안녕 자두야’는 지난 2011년 첫 TV 시리즈 방영 이후 최근 네
번째 시리즈 ‘자두와 친구들’을 방영 중인 인기 애니메이션 콘텐츠입니다.


말(馬)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곳이니 당연히 말이 많고 말과의 교감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며 어린이들과 친해집니다. 말먹이 주기,
포니와 사진을, 몸무게 1톤이 나가는 샤이어종의 마필에 기승한
기마대와 사진을 찍는 체험까지 많은 이벤트가 진행 되었습니다.


가족공원에 먹는 것이 빠질 수가 없듯이 푸드트럭이 나들이 손님을
맞이했고 어린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아이들을 위해서 여기 저기
다니며 고생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 나라의 어린이들은
미래의 꿈이며 희망입니다.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서 나라를 위해
좋은 사람이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국정농단과 함께 경마장을 쑥대밭으로 만든 현명관 전 마사회장의
뒤처리에 어수선한 현 마사회에서 최선을 다해 가족공원을 개방하며
어린이를 위해 조금이나마 준비해준 것에 고마움을 느끼게 됩니다.
내년에는 안정적인 마사회가 될 것으로 보여 올해보다 더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