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14일) 서울경마장 모습

14일(일요일) 서울경마장 모습입니다.

 

아침부터 흐리고 어두운 날씨를 보였으나 오후에

해가 보이면서 맑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오후

늦게 다시 흐려지며 미세먼지가 많아지기 시작했습니다.

9경주부터 어두운 주로에서 경주가 진행되었고

경주로 조명등도 켜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시각쯤.... 재난문자가 날라 왔는데.....

서울시가 미세먼지 비상을 걸면서 15일(월요일) 자가용

이용을 자제해주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며 출, 퇴근

시간에 대중교통 이용 요금을 무료로 한다고 문자가

온 것입니다. 어쩐지 미제먼지가 뿌옇게 깔리는 것 같더니..

 

경마장을 찾은 사람은 너무 많았습니다.

지난해 여름 지나고부터 지금까지 매주 일요일은

토요일 사람들의 두 배 정도가 오는 것 같습니다.

매주 일요일은 전쟁터와 같습니다. 아니... 명절

대목장 같습니다. 대목장이라고 하니 생각이 나네요.

한 달 뒤 고유의 명절 설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아니... 벌... 써.....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