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장 전 일요일(10월 1일) 서울경마장 모습

휴장 전 추석 대목에 경마장에 장 섰습니다....ㅎ

아침부터 날씨는 흐리고...어두워지기 시작하더니

낮 12시 부터 빗방울이 떨어집니다.

비가 왔다가 그쳤다가...다시 오다가 그쳤다가...

오전부터 사람들은 계속 들어오고

오후 늦게까지 계속 들어옵니다.....

경마장은 복잡하고 난리가 났습니다.

비까지 내리니 많은 사람들이 관람대 안으로 들어오고

복잡함은 말할수 없을 정도로 ....

그래도 일요일 경마는 마지막 11경주를 끝으로

마감 되었습니다.

낮 12시 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사람들은 계속 들어옵니다.

오후 5시경 부터 서서히 사람들이 빠져 나갑니다.

마지막 11경주에서 이찬호 기수가 기승한 '최강실러'가 우승을 차지하며 일요일

경마는 끝났습니다. 추석 전 경마라 무리하게 베팅한 사람들도 많이 봤습니다.

무사히 추석은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6, 7, 8일 휴장 후 10월 13일 부터 경마가

열립니다.

경마 끝. 모두 고향 앞으로~~~~~~~

하루종일 경마하고 마지막 경주가 끝나고 나면은 경마팬들은

두가지만 남아 있습니다....

싸인펜과.....성질.......ㅋ

그나마 한가지는 버립니다...싸인펜....

성질만 남기고

포장마차로...아니면....집으로...아니면 또 다른 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