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서울경마장 야간경마는 끝이 났다.
조금 지겨운 느낌이 드는 것은 나만 그런 것인지?...
유난히 무더운 여름이었다. 아니 너무나 더워서 뚜껑이
열리는 날씨였다...(여기서 뚜껑이란..머리를 말한다..
즉..머리가 돌았다는 이야기다..진짜다..)
폭염이 온 나라를 지치게 만들었고 경마장도
지치게 만들었다.
경마를 하는 경마 팬들은 덜 피곤하지만 야간경마를
연장하는 바람에 경마에 관련된 기수, 조교사, 마필관리사 등
많은 경마관계자들이 힘들고 피곤한 나날을 보냈다.
한사람의 욕심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을 피곤하게
만들었다. 위니월드 개장이 늦어지면서 야간경마
연장은 실패로 돌아갔다. 위니월드 폐장 시간은 저녁
9시 30분이다. 야간경마를 연장해서 같은 시간에 많은
광고효과를 노렸지만 실패다.
아름다운 밤이 될 것이다...
위니월드의 불빛은 경마가 없는
밤늦게 까지 환하게 아름답게 불빛을 밝히고 있을 것이다.
올해 마지막 야간경마가 있었던 지난 1일(토요일)
서울경마장 야간 풍경이다.
많은 사람들이 일찍 경마장을 빠져 나가면서
경주로를 비추는 불빛은 외롭게 보일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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