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장은 공사판...

서울경마장은 진짜 공사판이다....

여기 저기 공사판이고...

예시장 뒷편도 공사를 하면서 복작하고 정신없게

만들고 있다.

17일...일요일 마지막 경주가 끝나고 많은 사람들이

집으로 가기 위하여 경마장을 빠져 나오는데 정문에서

난리가 났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중앙통로쪽이 지하철 역으로 가는 마지막 지점에서

좁아 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지체가 되는 현상이 일어 난 것이다.

여기 저기서 욕하고 소리치고 ....

일부 사람들이 차도쪽 통로를 이용하기 위하여 몰려 들면서

그쪽도 밀리면서 난리...차단 표시판 걷어차고 난리다..진짜..

열받은 경마팬들이 소리치고 욕하는데

조선나라 욕은 다 나온 듯 하다...

돈 잃고 성질 나는데 사람 다니는 길도 막히고...ㅎ

진짜 경마판은 공사판..공사판은.. 개판이 되어 버렸다...ㅜㅜ

이번주는 또 어디를 엎어놓고 공사를 할런지....

마사회장이 두더지를 아직 덜 잡았나 보다....